남국선사 대웅보전 준공식 가져..

남국선사 대웅보전 준공식 가져..

btriders
0 개 1,018 KoreaPost

오늘 11월10일(일) 쿠메우에 위치한 남국선사에서 신도회 총무를 맡고있는 김용준씨의 사회로 대웅보전 준공식이 거행되었다.


오늘 행사는 남국선사의 오랜 염원이였던 대웅보전 불사 완성을 알리는 매우 뜻깊은 날로 2019년 대규모로 설계가 바꾸게 되면서 시작된 공사가 오늘 준공하게 되었다.



약 300여명이 참석한 대웅보전 준공식에서는 한국에서 온 스님들과 불교신자들을 포함해 교민 및 불교신자들이 참석한 자리로 이날 대웅보전 준공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멜리사 리 장관을 비롯해 김홍기 총영사, 오클랜드 한인회 홍승필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다.


b7d5cea35df4451089729dea9bf4ac63_1731218392_4667.jpg
 


가야금 연주, 남국선사 어린이부 노래 그리고 재뉴 불교합창단의 노래의 식전행사가 있었고  이어 테이프 컷팅을 가졌다.



본 행사에서는 오늘 낙성식에 참석한 스님들 소개를 시작으로 낙성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 소개가 있었다.


b7d5cea35df4451089729dea9bf4ac63_1731218412_9843.jpg
 


이날 준공식 축사에 참석한 멜리사 리 장관은 한국에서 온 신도 및 스님을 환영하며 교민 불교신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불교신자의 마음이 더 넓게 퍼져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오클랜드 분관 김홍기 총영사는 우리의 자비와 보시가 실천되어서 인연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7d5cea35df4451089729dea9bf4ac63_1731218436_5786.jpg
b7d5cea35df4451089729dea9bf4ac63_1731218452_0757.jpg 


이어서 오클랜드 한인회 그리고 뉴질랜드 한인 총연합회 홍승필 회장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랑과 자비로 공동체를 만들기를 희망하며, 남국선사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였다.


b7d5cea35df4451089729dea9bf4ac63_1731218480_2991.jpg


이어서 남국선사 불교신자들의 마음이 모인 감사패를 회주 수불 큰 스님에게 전달하고 수불 큰 스님의 법문, 그리고 부산대학교, 예술대학원 졸업, 발도르프 무용예술원 원장인 마야 교수의 공연 그리고 기념 촬영으로 본 행사를 마치고 식사들을 나누면서 행사를 종료하였다.


b7d5cea35df4451089729dea9bf4ac63_1731298641_8282.jpg
 

남국선사의 역사는 올해로 30주년이 되는 해로 1994년 4월 17일 불교에 뜻있는 교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 뉴질랜드 한국 불교인회' 발기인 대회가 모태로  1996년 남국정사 건립계획을 발표하였고, 2006년 정식 종교 단체, 자선 Charity기관으로 뉴질랜드 정부에 등록 하였으며, 한국 선불교 수행의 명백을 뉴질랜드에서도 지키고 유지하자는 취지로 사찰명을 남국정사에서 남국선사로 변경하였다.


2019년 3월 불사 설계시작 11월에 기공식을 가졌고, 공사비 약 5백만불의 비용이 들어간 대웅보전 전이 오늘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역대 남국정사 회장으로는 박홍주, 황경호, 박덕권, 심재현, 정재명, 김미자, 김지응,강순필(현재)이 신도회를 이끌고 스님을 모시고 있으며, 역대 주지 스님으로는 지윤스님, 무진스님, 성춘스님, 도암스님, 동진스님, 영산스님, 그리고 현재 법일 스님이 남국선사의 주지 스님으로 재직하고 있다.



오늘 착공한  대웅보전의 디자인은 수선화의 봉우리 모양으로 블랙트리 회사가 설계 시공하였으며, 땅밑에 지하수가 흘려내리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20m되는 파일을140개 밖아 안전성을 유지 하였으며, 봉우리 모양의 재료는 알레스카에서 수입한 측백나무로 이를 연결하면 7.5km가 된다고 한다.


측백나무는 처음에는 노란색을 띄우지만 서서히 회색으로 변해가는데 이는 스님의 옷색깔로 자연스럽게 구현하기 위해 기획하였다고 한다.

“이자가 연 182.5%...” 엄청난 이자 챙긴 대출업체 20만불 벌금

댓글 0 | 조회 1,469 | 18시간전
소비자 신용법을 위반하면서 높은 금리… 더보기

‘앵커’와 ‘메인랜드’ 등 소비자 브랜드 매각하는 폰테라

댓글 0 | 조회 892 | 18시간전
‘폰테라(Fonterra)’가 ‘앵커… 더보기

QV “집값,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은 정체 상태”

댓글 0 | 조회 907 | 18시간전
국내 집값이 전반적으로 정체 상태라는… 더보기

Givealittle “지난해 3,310만불 모금”

댓글 0 | 조회 276 | 18시간전
지난 한 해 동안 크라우드 펀딩 사이… 더보기

온라인 보안기관 “폐업 세일 등 페이스북 사기성 광고 경고”

댓글 0 | 조회 482 | 18시간전
페이스북 이용자에게 불황을 악용한 사… 더보기

고향인 남극 향해 떠난 희귀종 펭귄

댓글 0 | 조회 204 | 18시간전
지난 10월 웰링턴 인근에서 발견된 … 더보기

조약 원칙 법안 반대 행진, 하버 브리지 통제

댓글 0 | 조회 2,211 | 1일전
지난 11월 11일 월요일 북섬 끝 … 더보기

당뇨병 환자 “전염병 수준 급증한다” 경고

댓글 0 | 조회 1,278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당뇨병(diabetes… 더보기

스토킹 “최대 5년 형 선고할 새 법안 도입한다”

댓글 0 | 조회 404 | 2일전
정부가 ‘스토킹(stalking)’을… 더보기

트럼프 당선 “NZ 수출업체 불확실한 상황 맞아, 외교로 보호 가능성”

댓글 0 | 조회 1,074 | 2일전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미국 대통령에 … 더보기

갱단 행사 계기로 단속 나선 캔터베리 경찰, 30여 명 체포

댓글 0 | 조회 404 | 2일전
캔터베리 경찰이 최근 열린 갱단 행사… 더보기

NZ 경찰관 유혹하는 호주 경찰

댓글 0 | 조회 1,125 | 2일전
호주의 ‘노던 테리토리(Norther… 더보기

1080 독약에 내성 키운 서호주 포섬 “NZ 포섬은?”

댓글 0 | 조회 414 | 2일전
서호주에 사는 ‘포섬(Possum)’… 더보기

“동물원에서 글램핑을…” 웰링턴 동물원의 계획 재검토

댓글 0 | 조회 284 | 2일전
구내에서 ‘글램핑(glamping)’… 더보기

3,020만불 로또복권 “몇 주 동안 옷장 위에…”

댓글 0 | 조회 864 | 2일전
옷장 위에 몇 주간 숨겨뒀던 로또복권… 더보기

노스 쇼어 병원, 퇴원한 환자 심폐 기능 정지로 사망

댓글 0 | 조회 2,366 | 3일전
70대 남성이 오클랜드 노스 쇼어 병… 더보기

Pharmac, 새로운 ADHD 약물 자금 지원

댓글 0 | 조회 949 | 3일전
Pharmac에서는 ADHD(주의력 … 더보기

시설의 학대 사과 국회 행사, 특정 기자 참석 금지

댓글 0 | 조회 621 | 3일전
뉴질랜드 국회의장은 국회에서 진행되는… 더보기

향후 일주일 동안 예상되는 날씨

댓글 0 | 조회 2,378 | 3일전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다. 이번 주… 더보기

조약원칙법안 반대 행진, 월요일에는 왕가레이까지...

댓글 0 | 조회 514 | 3일전
조약 원칙 법안(he Treaty P… 더보기

경찰 '멈춤 지시 무시'한 차, 사고로 3명 부상

댓글 0 | 조회 908 | 3일전
금요일밤 오클랜드 북부에서 발생한 사… 더보기

생산 감소로 슈퍼마켓 식용유 가격 상승

댓글 0 | 조회 1,031 | 3일전
분석기관 인포메트릭스(Infometr… 더보기

오클랜드 카운슬, '백만 달러 트리 설치' 비판받아

댓글 0 | 조회 1,613 | 4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퀸 스트릿에 100… 더보기

오클랜드 시티 미션 사이트, 경찰과 충돌한 남자 사망

댓글 0 | 조회 1,069 | 4일전
경찰은 오클랜드 시티 미션 사이트(A… 더보기

상인을 위한 '기프트 카드 세금' 경고

댓글 0 | 조회 1,072 | 4일전
상인(Tradespeople)들은 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