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멈춤 지시 무시'한 차, 사고로 3명 부상

경찰 '멈춤 지시 무시'한 차, 사고로 3명 부상

0 개 990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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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밤 오클랜드 북부에서 발생한 사고로 두 젊은이가 중상을 입었고 세 번째 젊은이는 중간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차량이 도난당했으며 경찰이 폐쇄된 도로로 차를 몰고 들어가 쿠메우 근처의 도랑에 추락한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차량은 금요일 자정 이후 워터뷰 터널 근처에서 다른 도난 차량과 함께 이동하는 것이 경찰에게 관찰된 후에도 멈추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이글 헬리콥터는 처음에 두 차량이 남쪽 망게레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관찰했다.


나중에 두 차량은 각기 다른 방향으로 달렸고, 경찰 이글 헬리콥터는 그 중 한 대를 계속 관찰하였다. 그 차량은  푸케투투 섬에서 멈추었고 차에 타고 있던 두 명은 사고 없이 체포되었다.


 


또다른 차량은 오네훙아로 이동했고 결국 갤웨이 스트릿에서 경찰로부터 멈춤 지시를 받았다. 그러나 운전자는 경찰의 멈춤 지시를 무시하고 계속 달렸고 경찰은 그 차량을 추적하지는 않았지만 계속 모니터링했다.


경찰은 그 차량이 Kumeū 방향으로 State Highway 16을 따라 서쪽으로 향하는 동안 카메라 네트워크를 통해 차를 계속 관찰했다.


두 번째 차가 쿠메우 타운에 진입할 때 경찰은 그 곳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멀리서 차량이 여전히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차는 공사로 인해 우회해야 하는 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Huapai 근처의 폐쇄된 도로 구간으로 진입하여 도랑에 추락했다.


이로 인해 차량에 타고 있던 세 명의 젊은이가 부상을 입었다. 


앞좌석에 탄 2명은 중상을 입었고, 다른 1명은 중간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 세 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부상자 중 생명에 위협이 될 정도로 다친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경찰은 독립 경찰 감사청(IPCA:Independent Police Conduct Authority)에 통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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