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단 패치 금지령 첫날, 패치 착용 갱단원 2명 체포

갱단 패치 금지령 첫날, 패치 착용 갱단원 2명 체포

0 개 442 노영례

5bc51e62095ca21e7d5d0f174629de2a_1732187753_9226.jpg
 

갱단원 2명이 공공장소에서 패치(Patches)를 착용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11월 21일부터 갱단법 2024(the Gangs Act 2024)가 시행되었고, 공공장소에서 갱단 휘장을 표시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또한 경찰은 공공장소에서 갱단원에게 해산을 명령하고, 3년 동안 특정 범죄자 간의 연합 및 소통을 금지하는 법원 명령을 신청할 수 있다.


마크 미첼 경찰부 장관은 오전 11시 직전에 와이로아 경찰이 슈퍼마켓에서 패치를 착용한 혐의로 갱단원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거의 같은 시간에 오클랜드 파파쿠라에서 경찰이 패치를 착용한 몽그렐 몹(Mongrel Mob) 구성원이 거리에 서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도 체포되었다.


마크 미첼 경찰부 장관은 두 갱단원이 모두 강제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갱단 패치 금지령이 시작된 불과 3분 후, 네이피어의 한 남자는 헤이스팅스에서 차량 대시보드에 큰 몽그렐 몹 사인을 붙인 것이 발견되어 법원에 출두하라는 소환장을 받았다. 


마크 미첼 경찰부 장관은 법률 준수가 높았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경찰이 그들을 가두거나 집을 수색할 수 있다는 것을 걱정하는 갱단원들에게 간단하게 법을 지키면 된다고 전했다.


새로운 갱단법 2024(the Gangs Act 2024)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00의 벌금 또는 6개월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갱단법 2024(The Gangs Act 2024)

2024년 11월 21일부터 경찰은 갱단법 2024(The Gangs Act 2024)에 따라 갱단 활동을 방해하고 직접 표적으로 삼을 수 있는 새로운 권한을 갖게 된다.


이 법안의 목적은 갱단의 운영 능력을 제한하고, 일반 시민에 대한 공포, 위협 혼란을 줄이는 데 있다. 


이 법안은 갱단의 사회적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갱단법 2024(The Gangs Act 2024)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갱단 상징물의 공개적 전시 금지

갱단의 상징물이나 로고를 공공 장소에서 노출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경찰, 해산 명령 발부 권한 부여

경찰은 갱단원이 공공의 활동을 부당하게 방해한다고 판단될 경우, 해산 명령(dispersal notice)을 내릴 수 있다.


접촉 금지 명령(non-consorting orders)

특정 갱단 범죄자들 간의 3년간 교류와 소통을 금지하는 접촉 금지 명령을 발동할 수 있다.

'페퍼'를 본 사람, 신고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694 | 9시간전
"Hello darling"이라는 캐… 더보기
Now

현재 갱단 패치 금지령 첫날, 패치 착용 갱단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443 | 9시간전
갱단원 2명이 공공장소에서 패치(Pa… 더보기

뉴마켓 쇼핑몰 근처 칼부림, 보안요원 1명 중태

댓글 0 | 조회 668 | 9시간전
경찰에 따르면, 24세 남자가 뉴마켓… 더보기

의사, '치매 환자 치료 옵션 부족' 진정제 투여

댓글 0 | 조회 197 | 10시간전
사우스랜드의 한 의사가 시골 지역의 …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 기후변화 성과지수 7계단 하락

댓글 0 | 조회 231 | 10시간전
뉴질랜드는 국제 기후변화 성과지수(C… 더보기

경제 회복,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

댓글 0 | 조회 375 | 10시간전
재무부의 수석 경제학자 도미닉 스티븐… 더보기

경찰에 붙잡힌 가게 연쇄 폭행 절도범 남녀

댓글 0 | 조회 1,295 | 2일전
상점 직원을 흉기로 협박하고 도둑질을… 더보기

내년 4월부터 “전기요금 월 10달러가량 오른다”

댓글 0 | 조회 1,123 | 2일전
내년 4월부터 전기 요금이 한 달에 … 더보기

마약 운반 중 실종된 소형 보트 찾는 경찰과 공군

댓글 0 | 조회 510 | 2일전
뉴질랜드 경찰과 공군이 합동으로 북섬… 더보기

순이민자 연간 5만 명 이하로 급감

댓글 0 | 조회 1,326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장기 거주를 목적으로 한… 더보기

채텀 제도에서 상어 공격으로 다이버 사망

댓글 0 | 조회 626 | 2일전
채텀(Chatham) 제도 인근에서 … 더보기

NZ에서 제작한 비행기 “콩코드 이후 민간 항공기로서 처음 음속 돌파”

댓글 0 | 조회 662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만든 시험용 무인 로켓 … 더보기

한밤중 숲에서 길 잃은 등산객, 1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502 | 2일전
숲에서 밤중에 길을 잃고 헤매다가 구… 더보기

10월 먹거리 물가 “연간 1.2% 상승, 월간은 0.9% 하락”

댓글 0 | 조회 254 | 2일전
통계국이 지난 10월 식료품 물가가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의 주택 담보대출, 55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1,914 | 3일전
지난 10년 동안, 첫 주택 구매자의… 더보기

타라나키산, 저체온증 남성 구조 위해 5시간 등산한 구조대

댓글 0 | 조회 443 | 3일전
타라나키산에서 저체온증을 겪던 한 남… 더보기

농장주들, '조류 독감' 대비 촉구

댓글 0 | 조회 321 | 3일전
와이라라파 지역의 한 계란 농장은 조… 더보기

뷰티 클리닉 시술 중 3도 화상 입은 여성

댓글 0 | 조회 815 | 3일전
한 여성이 뷰티 클리닉에서 비수술적 … 더보기

BoP지역, 마비성 독소 발견 '조개 섭취 금지'

댓글 0 | 조회 415 | 4일전
베이 오브 플렌티(Bay of Ple… 더보기

11월 17일까지 1주일간의 좋은 소식들

댓글 0 | 조회 2,114 | 4일전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더보기

키위 가이저, 의심되는 개 공격으로 숨져

댓글 0 | 조회 1,352 | 4일전
북섬 갈색키위 한 마리가 랑아타우아(… 더보기

조약 원칙 법안 반대 히코이, 웰링턴 교통 대란 예상

댓글 0 | 조회 591 | 4일전
웰링턴 카운슬은 조약 원칙 법안(Tr… 더보기

경찰 사칭, 30만 달러 사기 친 영국 남성 징역형

댓글 0 | 조회 1,130 | 5일전
영국에서 뉴질랜드를 방문한 잭 딜런 … 더보기

조약 원칙 법안, "내전을 부추긴다" 경고

댓글 0 | 조회 1,144 | 5일전
뉴질랜드 전 총리 데임 제니 십리(D… 더보기

희귀한 후이아 깃털 5점, AKL 경매에 나와

댓글 0 | 조회 770 | 5일전
오클랜드의 한 경매장에서 희귀한 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