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달간 오클랜드 전역에서 오픈 홈(viewing) 도중 발생한 절도 혐의로 한 여성이 체포되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주로 보석류와 같은 개인 소지품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체포된 여성은 8월 이후 웨스트 오클랜드와 노스 쇼어 지역에서 12채의 집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요일 아침 매시(Massey)의 한 주소지에서 해당 여성을 체포했으며, 도난 신고된 보석류를 그곳에서 발견하고 회수했다고 전했다. 도난당한 보석을 원소유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오픈 홈을 진행할 때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쉽게 도난당할 수 있는 고가의 물품은 집에서 치우거나 안전한 곳에 보관하라고 조언했다.
체포된 29세 여성은 와이타케레 지방 법원에서, 12건의 주거침입 절도 및 신용카드를 이용한 금전적 이익 취득 혐의 2건 등으로 기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