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7일 코리아 포스트 2024년 마지막호인 775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여행업에 종사하는 한인들과 아시안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송년행사를 가졌다. 아시안 여행업계, 한국 인바운드 여행에 근무하는 오퍼레이터, 투어가이드, 관광버스 종사자들을 초대해서 호텔 매니저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호텔 업계의 담당자들과 한인 여행인들의 친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JET PARK 호텔 (63 Westney Road, Mangere) 제시카 모(Jessica Mo)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코리아 포스트가 선정한 10대 뉴스를 소개하였다. 절도와 이민자 착취 혐의로 녹색당 의원들 사임, 양대 방송사 대폭적인 언론 구조조정, 역대 최대 규모의 뉴질랜드인 해외 이주, 마이너스 경제성장, 워크비자 강화, 초.중.고등학교 휴대전화 사용 전면 금지, 파리 올림픽 세계 11위,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시작, ‘와이탕이 조약’ 재해석 법안 반대 국토 횡단 시위, 갱단 활동 저지 목적의 갱단법 발효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또 한 해가 저무는 가운데 성탄절과 연말 휴가철을 앞두고 마음이 한껏 부풀고 있다. 연중 가장 즐거운 시간을 앞두고 설레고 들뜬 우리들만큼, 이는 도둑들 역시 대목(?)을 맞이해 한창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빈집털이 피해 방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둑에게 집이 비어 있다는 신호를 주지 않는 것인데, 이 점을 포함해 이번 연말연시 휴가철에 도국을 방지하는 요령 몇 가지를 영화와 비교하면서 해외 언론과 잡지,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서 간추려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