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 폴리텍 '아라', 구조조정 제안

캔터베리 폴리텍 '아라', 구조조정 제안

0 개 918 노영례

bfcb9c417fabc47a18b257233706803b_1742614419_746.jpg
 


캔터베리 아라 연구소(Ara Institute)에서 제안된 구조 개편이 일자리 삭감을 초래할 것이라고 고등교육노조(TEU)는 밝혔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영향을 받을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아라 연구소는 학술, 학생 지원, 마케팅, 참여 및 국제팀의 구조 변경에 대해 직원들과 상담을 시작했다.


노조(TEU)는 직원들이 교수직을 포함한 다양한 직무에 대한 세 가지 중요한 변경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TEU의 국가 사무국장인 산드라 그레이는 여러 일자리가 없어지고 새로운 역할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러한 구조조정 제안들은 직원들에게 뿐만 아니라 학습자와 지역사회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모두 대면 역할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산드라 그레이는 전체적으로 직원 수는 줄어들 것이며, 변경 제안과 그에 따른 결과들을 처리하는 동안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구조조정 제안은 정부가 기관들에게 다시 독립적인 상태로 준비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나온 것이고, 이제는 국가 네트워크의 일원이 아니라 독립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그녀는 전했다. 


산드라 그레이는 ‘테 푸켕아(Te Pūkenga)’라는 국가 기관이 포함되지 않은 상태로 독립적으로 교육 시스템 제공을 관리하는 것이 실제로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테 풍아(Te Pūkenga)는 뉴질랜드 기술 연구소로 뉴질랜드 최대의 직업 교육 기관이다. 지난 2019년 2월, 당시 정부는 뉴질랜드의 16개 기술 및 폴리테크닉을 합병하여 새로운 조직을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고, 이러한 합병은 2020년 4월 1일에 발효되었다. 테 풍아는 폴리 테크닉 외에는 9개 산업 교육 기관으로부터 산업 교육 및 견습 교육에 대한 책임을 맡았다.


2023년 12월 초, 국민당이 이끄는 연립 정부는 테 풍아를 해체하고 거대 폴리테크닉을 8~10개 기관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폴리텍과 직장 훈련 및 교육을 통합한 대형 기관인 '테 푸켕아(Te Pūkenga)'를 해체하고, 독립적인 폴리텍과 새로운 산업 훈련 시스템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산드라 그레이는 제안된 구조 개편이 직원들의 업무량 증가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학생들이 많을수록, 모든 학생들에게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이 더 어려워지고, 그들이 어떻게 배우는지 이해하는 것도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너무 많은 사람을 다룰 때는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며, 과중한 업무를 처리하면 원하는 만큼 좋은 일을 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테 푸켕아 지역 집행 이사인 대런 미첼은 각 부서의 상담 기간이 다음 달 중순까지 다양한 날짜에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영향을 받는 모든 직원들을 지원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런 미첼은 직원들의 피드백이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신중하게 고려될 것이고, 이 과정을 팀의 프라이버시와 복지를 최대한 존중하여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담이 진행 중인 동안은 추가적인 세부 사항을 제공할 수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뉴질랜드 최고의 가스트로펍은?

댓글 0 | 조회 266 | 4시간전
남섬에 위치한 더 팻 덕(The Fa… 더보기

신분 도용해 시민권까지 받은 이민자 유죄 평결

댓글 0 | 조회 1,787 | 2일전
다른 사람의 신원을 도용해 장기간에 … 더보기

65세 이후에도 일하는 인구 20만 명, 갈수록 증가

댓글 0 | 조회 1,401 | 2일전
뉴질랜드에서 65세 이후에도 일하는 … 더보기

서비스와 상품 수출 증가 “NZ 경상수지 적자 감소”

댓글 0 | 조회 361 | 2일전
2024년 마지막 분기의 ‘경상수지 … 더보기

화이트섬 “간헐적 분화 활동 확인, 경보는 그대로 유지”

댓글 0 | 조회 272 | 2일전
화산 전문가들이 최근 관측 비행을 통… 더보기

야간 사냥 중 사망사건, 40대 남성 과실치사로 기소

댓글 0 | 조회 526 | 2일전
사냥 중에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더보기

“식수 저수조에 동물 배설물이…” 물 끓이도록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623 | 2일전
북섬 마나와투 지역 한 마을의 상수도… 더보기

지난해 12월 분기 “GDP 0.7% 늘면서 증가세 반전”

댓글 0 | 조회 208 | 2일전
지난해 12월 분기 ‘국내총생산(GD… 더보기

초록입 홍합 치패 미보고, 10만 달러 이상 벌금과 보상금 부과

댓글 0 | 조회 1,834 | 3일전
노스랜드의 상업 어업자가 초록입 홍합… 더보기

오클랜드 CBD, 보도로 돌진한 차량 5명 부상, 1명 위독

댓글 0 | 조회 2,229 | 3일전
월요일 오클랜드 중심지에 위치한 오클… 더보기

뉴질랜드, 기상재해 손실 추적 전담 데이터베이스 없어

댓글 0 | 조회 408 | 3일전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 재해 기후 변… 더보기

오클랜드, 높은 나무 꼭대기에 도로 콘이???

댓글 0 | 조회 1,501 | 3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은 도심의 한 높은 나… 더보기

최우수 의대 졸업생, 병원 취업에 어려움 겪어

댓글 0 | 조회 2,331 | 3일전
한 병원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 더보기

오랑아 타마리키, 개인정보 유출

댓글 0 | 조회 510 | 3일전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 더보기

CHCH, 협박 사건으로 한 주택 대피 조치

댓글 0 | 조회 477 | 3일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경찰이 한 개인의 … 더보기
Now

현재 캔터베리 폴리텍 '아라', 구조조정 제안

댓글 0 | 조회 919 | 5일전
캔터베리 아라 연구소(Ara Inst… 더보기

크립토스포리디움 감염 확산, 일부 수영장 물 빼기로..

댓글 0 | 조회 2,168 | 5일전
헛 시티 카운슬(Hutt City C… 더보기

오클랜드 인기 레스토랑, '블러프 굴' 메뉴에서 제외

댓글 0 | 조회 2,959 | 5일전
오클랜드의 한 인기 레스토랑이 블러프… 더보기

교육부 장관, 리벨레 파산 소식을 언론 통해 알아

댓글 0 | 조회 1,373 | 5일전
에리카 스탠포드 교육부 장관은 학교 … 더보기

정부 성과 평가, 최저치 기록

댓글 0 | 조회 871 | 5일전
최근 입소스 이슈 모니터(Ipsos … 더보기

블루브리지, 새로운 쿡 해협 페리 구매 발표

댓글 0 | 조회 645 | 5일전
블루브리지(Bluebridge)는 2…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81호 3월 25일 발행

댓글 0 | 조회 820 | 6일전
오는 3월 25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4명 사망 교통사고, 운전자 단 3시간만 수면

댓글 0 | 조회 1,617 | 6일전
한 검시관은 캔터베리의 레이크 푸카키… 더보기

일부 심장 스캔 대기 환자들, 심각한 지연으로...

댓글 0 | 조회 1,572 | 6일전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진… 더보기

오클랜드 시민들, 야외 물 사용 줄여야...

댓글 0 | 조회 2,017 | 6일전
오클랜드가 더 건조한 날씨에 대비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