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열차 – 대신 버스 타세요!

오클랜드 열차 – 대신 버스 타세요!

0 개 1,080 리포터
오클랜드열차측은 럭비월드컵 팬들에게 앞으로 대신 버스를 이용해달라고 촉구했다.
지난주 개막실날 열차를 이용하려 몰린 수많은 인파를 제대로 수용 및 처리할 능력이 되지못해 커다란 혼잡과 불평이 난무하고 비난의 공격이 쇄도하여 항간의 이슈로 부상했다.

오클랜드열차측의 그레험 사이버리 회장은 뉴스톡ZB와의 인터뷰에서, 열차의 과적상태를 막을 유일한 방법은 버스를 대신 이용하는 방법 뿐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금요일 월드컵개막실날 오클랜드열차역에는 시내 다운타운 파티센트럴로 가고자하는 관중들과 또 이든파크로 개막식 첫경기를 보러가려는 관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룸에 따라, 완전한 혼란의 도가니였다.

대중매체들이 관중들에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홍보한 것에 대중들의 호응이 너무 커, 사실상 제대로 처리능력을 갖추지못한 열차네트웍은 완전 넉다운 상태에 이르는 지경에 빠졌다.

내일 열릴 호주 대 아일랜드 경기에, 혹시라도 너무 지나치게 많은 관중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100대의 버스가 더 추가 편성됐다고 한다.

사이버리 회장은 만약 개막식날과 같은 수많은 인파가 또다시 몰린다고 가정하면, 열차가 제대로 이를 수용할수 없고 또다시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클랜드는 실상 보유하고 있는 열차가 얼마 안된다.

사이버리회장은 특히 지난 금요일 개막식날, 만일의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해둔 계획이 있긴 했었지만, 인파가 그렇게 많이 몰릴지는 미처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시의회측은 대중교통문제로 럭비월드컵 개막행사를 못보고 놓친 팬들에게 보상을 해주기위한 자금(6만불정도까지)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식행사나 이든파크의 첫 경기를 일부 못본 경우, 올블랙스팀의 8강전(Quarter-final) 경기관람티켓이 제공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고, 만약 전체 개막식 행사나 첫 경기를 못보고 놓친 경우는 올블랙스팀의 4강전(Semi-final) 경기 관람티켓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헤럴드는 전했다.

출처 :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타라나키 강, 유독성 남조류 발견

댓글 0 | 조회 272 | 16시간전
유독성 가능성이 있는 시아노박테리아가… 더보기

태양광 발전소 가동 준비, 녹색 폐기물도 쌓여

댓글 0 | 조회 317 | 16시간전
캔터베리의 대형 태양광 발전소는 지역…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12월 1일 박물관 초청 공연

댓글 0 | 조회 369 | 17시간전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오는 12월 … 더보기

로토루아, 새롭게 개조된 수영장에서 도난과 기물 파손

댓글 0 | 조회 819 | 17시간전
새롭게 개조된 수영장에서 발생한 도난… 더보기

오클랜드 철도망, 2026년 1월 말 사이 96일간 완전 폐쇄

댓글 0 | 조회 738 | 17시간전
올해 크리스마스 기간부터 2026년 … 더보기

남부 오클랜드, 새로운 동물 보호소 건설

댓글 0 | 조회 320 | 18시간전
남부 오클랜드에 새로운 동물 보호소가…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올해 들어 1,100만 달러 갱단 자산 압류했다”

댓글 0 | 조회 1,043 | 2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올해 들어 갱단으로부… 더보기

크루즈선들 “비싸진 뉴질랜드 말고 다른 곳으로…”

댓글 0 | 조회 1,814 | 2일전
뉴질랜드를 찾는 크루즈들이 비용 상승… 더보기

재택근무자 “점점 더 늘어난다”

댓글 0 | 조회 1,524 | 2일전
(도표) 산업 부문별 재택 근무자 비… 더보기

유독성 식물 Sea spurge, "발견하면 사진 찍어 신고하라"

댓글 0 | 조회 1,878 | 2일전
바다를 침식하고 해변에 정착한 유독성… 더보기

글렌필드 도서관, 무료 4D 프레임 클래스

댓글 0 | 조회 889 | 2일전
오클랜드 도서관에서 하는 많은 프로그… 더보기

럭슨 총리, 미국 대선 트럼프 승리 축하

댓글 0 | 조회 654 | 2일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2024 미국… 더보기

‘축복 범죄’ 저지른 3인조 오클랜드 공항에서 체포

댓글 0 | 조회 1,997 | 3일전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출국하려던 3명… 더보기

실업률 4년 만에 최고인 4.8%로 상승

댓글 0 | 조회 1,130 | 3일전
뉴질랜드의 실업률이 거의 4년 만에 … 더보기

오클랜드 모스크 방화 용의자로 19세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814 | 3일전
오클랜드 모스크의 방화 혐의자가 사건… 더보기

제 9회 퓨처 융자&보험 배 테니스 대회, 120명 참석하에 열려..

댓글 0 | 조회 821 | 3일전
지난 10월 28일에 개최된 제 9회… 더보기

방화 발생한 오클랜드 모스크, 경찰 용의자 찾는 중

댓글 0 | 조회 850 | 3일전
오클랜드의 한 모스크에서 방화 사건이… 더보기

가구 생활비 9월까지 연간 3.8% 상승, 여전히 모기지 이자 지급이 큰 영향

댓글 0 | 조회 1,383 | 4일전
지난 9월 분기까지 연간 ‘가계 생활… 더보기

기숙사 음식 먹고 질병 증세 보인 학생들 “시험 망쳤다”

댓글 0 | 조회 825 | 4일전
캔터베리대학교 학생들이 식중독 증세로… 더보기

CHCH 병원 “유독가스 노출 가능성 직원 84명으로 증가”

댓글 0 | 조회 359 | 4일전
병원 건설 현장에서 나온 유독가스를 … 더보기

갑자기 보트 뒤집혀, 제대로 장비 갖춘 덕에 구조된 다이버들

댓글 0 | 조회 486 | 4일전
기즈번 앞바다에서 보트가 전복돼 구조…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단독주택 위주로 일부 지역에서 회복 조짐”

댓글 0 | 조회 614 | 4일전
지난 9월 분기 동안 전국적으로 9,… 더보기

수백만 달러 마약 나르다 붙잡힌 20대 여성

댓글 0 | 조회 573 | 4일전
수백만 달러어치에 달하는 마약을 나르… 더보기

퀸스타운 인근 고산도로에서 교통사고 사상자 여럿 발생

댓글 0 | 조회 387 | 4일전
퀸스타운 인근 고지대를 지나는 도로에… 더보기

파 노스, 도로 표지판 훼손 급증

댓글 0 | 조회 606 | 4일전
파 노스 지역 주민들은 최근 도로 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