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기용 물티슈 일부 제품들이 사용이 제한된 방부제를 함유하고 있어 판매대에서 수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트다운과 푸드타운, 울워스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레시브 엔터프라이즈 사는 유아용 물티슈에 방부제로 IPBC 화학물질이 들어있어 일부 제품들을 수거하고 있으며, 이를 구입하여간 고객들에게도 반품을 하도록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의 작은 도우미라는 제목의 책에서 유아용 목욕 제품들과 화장품 등 유아용품에 들어있는 화학 물질들에 대하여 주의를 하도록 하는 부분을 감안하여 화학 성분을 내부적으로 조사한 결과 IPBC 화학물질이 일부 유아용 제품에 방부제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월드와 파켄세이브를 운영하는 푸드스터프 사도 이 화학 물질의 사용에 대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시중의 모든 슈퍼마켓수퍼마 IPBC 화학물질이 들어있지 않은 아기용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유아용품을 고르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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