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음과 비전을 심고 있는 뉴질랜드YFC 한인선교부(대표 이호택 목사)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달란트를 계발하고, 젊음의 열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건전한 기독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청소년 예술제(Youth Arts Festival) 2011을 개최한다.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청소년 예술제는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게 되며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이면 개인이나 학교 및 교회 단체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오클랜드한인교회협의회, 크리스천라이프, COGS, INCEDO NZ 등이 후원하며, 음악부문(독창, 중창, 밴드, 연주), 댄스부문(CCD, 선교무용), 연기부문(스킷, 개그), 영상부문(뮤직비디오, 단편영화, 광고영상), 문학부문(시, 수필, 간증문, 편지문), 미술부문(포스터, 그림엽서, 사진, 4컷만화), 5분스피치부문(5분 설교, 5분 개인기)등의 경연 분야 뿐만 아니라, 이 외에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참여가 가능하다.

10월 14일(금), 오후 1시에 광명교회(175, Lake Rd. Northcote)에서 예선을 치르게 되며, 본선대회는 10월 22일(토), 오후 6시에 한우리교회(59, View Rd. Glenfield)에서 진행된다.

행사를 책임지고 있는 이호택 대표는 “한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달란트를 통해 신앙을 표현하며,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을 통해 건전하고 수준높은 기독 청소년 문화를 보여주는 멋진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격려해 주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팀당 $30이고, 문학과 미술부문은 $20이며, 각 부문별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참가접수는 10월 12일(수)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YFC 한인선교부 전화 966-6033이나 021-880-515 또는 홈페이지 www.yfcnz.com으로 하면 된다.

또한 행사진행을 위해 재정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며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로 꾸며지게 될 멋진 무대를 통해 우리 자녀들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보는 기회가 될 이번 행사에 청소년들과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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