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행동당의 돈 브래쉬 당수는 뉴질랜드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카나비스에 대하여 형사 처벌하도록 법적 절차를 밟을 것으로 밝혔으나, 엡섬 지역구 후보자인 존 뱅스 후보는 그럴 일은 없을 것으로 대조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뱅스 후보자는 비록 당수라 할지라도 개인적인 견해가 당의 정책이 될 수는 없다고 밝히며, 마리화나와 카나비스 또는 이러한 마약류 들에 대하여 형사 처벌하는 방안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하여 노동당의 엡섬 지역구 후보인 데이비드 파커 의원은 이와 같은 상당히 흥미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정당의 당수가 밝힌 의견을 그 다음 날 지역 선거구 후보가 반대하는 아이러니한 정당이라고 빈축하였다.
존 키 총리는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행동당 당내의 상황이라고 언급을 회피하며, 단지 국민당은 엡섬 지역에서의 정당 지지도를 늘리기 위한 방안에만 집중할 것으로 밝혔다.
행동당의 비례대표제 1번은 브래쉬 당수로 행동당은 현재 여론조사에서 5% 미만의 지지를 받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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