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해가 길어지는 뉴질랜드에서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지 않으세요
직접 운전해서 오클랜드 시티에서 1 시간 50분 정도 걸리는 곳인데요.
한 여행사에서 '코로만델 재발견' 이라는 주제로 당일 코스가 진행된다고 동행 취재했습니다.
첫번째는 코로만델 가는 길입니다.
오전 7시 알바니를 출발 해 타카푸나 등에서 또다른 여행자들을 태우고 오전 9시경 템즈에 도착했습니다.
때마침 열리는 템즈의 토요시장을 둘러보고 코로만델 타운을 향해 달리는 차창 밖으로 아름다운 해안 풍경이 펼쳐집니다.
템즈에서 코로만델까지는 굴곡많은 도로가 많아서 조심 운전해야 합니다. 실제로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당한 경우도 있다고 하니 구불어진 산을 넘어 코로만델 타운에 도착할 때까지는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긴장되는 길입니다.
10시50분이 넘은 시간, 코로만델에 도착해 박물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코로만델까지 멈추지 않고 달리면 1시간 50분, 다음 이야기는 코로만델 숲속의 기차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