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학대 방지 협회(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는 동물 학대범의 감형에 대해 맹 비난 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번 Kaikoura에서 23마리의 바다표범을 잔인하게 죽인 범인에 대한 항소에서의 범인에 대한 가택연금(home detention) 판결을 받았다.
이에 대해 동물 학대 방지 협회는 바다표범을 쇠파이프로 때려서 잔인하게 23마리를 죽인 범인에 대해 가택연금(home detention)판결은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주장 했다.
가해자 Jason Godsiff ( 20살) 는 당초 2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으나 2년의 징역형이 너무 과하다는 이유로 고등법원에 항소해 현재 8개월의 가택연금 형(home detention)으로 감형됐다. 판사는 평소 그가 지닌 선한 성품과 죄를 뉘우친 점 등을 충분히 반영해 감형 판결했다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