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수확량 20년만 최저, 가격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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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012. 11:55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
지난해 마누카꿀 수확량이 20년만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계속되는 궂은 날씨로 마누카꿀 수확량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으며 양봉 전문가들은 수확량 감소로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보도 했다.
특히 코로만델 지역에서 날씨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양봉업자들은 작년 수확량의 반 정도밖에 거둘 수 없었다고 전했다.
춥고 습한 날씨 때문에 벌들이 벌집을 떠나 꿀을 모으는 일을 하지 않아 심각한 상태라고 보도 했다.
양봉 전문가들은 남섬에도 마누카 나무가 많아 꿀 생산량이 유지될 가능성도 있지만 큰 기대를 걸지 않고 있으며 경험으로 보아 이런 날씨는 여름 내내 지속돼 크게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전망했다.
김수동 기자
jinto 122.♡.146.73
뉴질랜드에서 10여년간 한국에서 14년이상 오랜 세월을 양봉을 해 왔는데 올해 처럼 꽃이 제대로 못 피우는 해는 정말 없던것 같네요
이 나라에서 양봉 밖에는 해 먹을것이 없다고 늘 말해 왔는데 몇년 동안 처음 겪는 흉작 입니다 허지만 지금껏 농사 지은것 누적 되어온
물량이 있어 올 한해는 견디겠지요
이 나라에서 양봉 밖에는 해 먹을것이 없다고 늘 말해 왔는데 몇년 동안 처음 겪는 흉작 입니다 허지만 지금껏 농사 지은것 누적 되어온
물량이 있어 올 한해는 견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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