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된 두 명의 외국인이 신원을 위조하여 재입국하여 새로운 이름으로 시민권을 취득한 사례들이 밝혀져 시민권 취득 절차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으로 태국과 사모아에서 개인 신분을 위조하여 시민권을 취득한 두 사람의 경우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민권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년 동안 시민권 발급 이후 취소의 경우가 모두 22건이 있었으며, 이는 모두 신청 과정에서 전과 기록을 은닉하였으나 추후에 발각된 사례들로 나타났다.
이에 대하여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시민권 신청 및 승인 과정의 모든 절차가 신청자의 정직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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