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이상의 키위 고용주들이 주요 직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인력소개 회사인 맨파워 그룹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맨파워 그룹의 보고서는 뉴질랜드내의 48%의 고용주들이 부족인원을 채우는데 어려움을 경험한 것으로 밝혔으며 이는 작년보다 11% 늘어난 수치이다.
이러한 수치는 세계 평균인 34% 보다 높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45% 평균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맨파워 그룹은 41개국의 기술인력 부족 국가 중 뉴질랜드가 8위에 기록됐다고 밝혔다.
고용주들은 엔지니어, 영업사원, 숙련된 기술인력을 채용 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맨파워그룹의 호주와 뉴질랜드 담당 이사인 린콜린 크로리 씨는 기술인력 부족은 올해 시작되는 크라이스트처치 재건 사업의 착수로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