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떠나는 키위들이 늘어나면서 시골 지역의 작은 마을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 시골 지역의 작은 마을을 떠나는 키위들의 수가 3년 전에 비하여 두 배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노스랜드와 같이 뉴질랜드에서 실업률이 높은 지역에서 호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에서 호주로 떠난 사람들의 60% 정도는 오클랜드와 웰링턴, 크라이스처치, 해밀턴, 타우랑가 등의 도시 지역 출신으로 나타났지만, 그 나머지 수는 여러 시골 지역의 출신으로 작은 마을에서 호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프로티지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로 떠난 사람들의 수는 왕가레이 지역은 2010년에 비하여 무려 102%나 늘어났으며, 타우랑가 94%, 카이코라 125%, 고어 181%로 나타났으며, 시골 지방의 작은 지역에서는 조그만 수의 이주 인구라도 마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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