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장소에서 음주를 하면 벌금을 부과하거나 술집들의 영업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의 방안들이 오클랜드 시내 중심가에서의 만취와 소란, 무질서 그리고 폭력적인 상황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경찰과 시내 중심가의 비즈니스 대표 그리고 접객업소 협회, 마오리 및 소수 인종 대표들과 종교 대표등 20여명을 초대하여 시내 중심부의 무질서를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내 중심가 특히 퀸 스트리트와 케이 로드는 초저녁부터 만취한 사람들과 폭력과 소음, 무질서한 행동이 난무하는 지역으로 점점 그 인상이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렌 브라운 시장은 어제 시내 중심지역이 즐겁고 안전한 장소가 되어야 하지만, 과도한 음주로 인하여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하여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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