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는 유럽의 경제 위기가 뉴질랜드 경제에 최대의 위험 요소로 밝혔다.
키 총리는 최근의 유럽 경제 움직임이 한 달 전인 5월 24일 예산안 발표 시점보다 더 불안한 상태라고 덧붙이며, 2014-15 회계연도에 재정 흑자로 전환하고자 하는 정책이 조금 불투명해질 것으로 밝혔다.
유럽 경제 위기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리스의 국민 투표의 결정에 따라 그리스가 유럽 공동체에서 탈퇴할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유럽의 재정 위기가 한층 악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에 대하여 키 총리는 당분간 외환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을 보일 것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예측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지금 바로 축하할 일은 아니며, 외화 소득과 성장 면에서의 뉴질랜드 재정에도 상당한 주의를 요하는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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