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크기의 성경책을 소지해 징계에 직면한 한 스카이 시티 작업자가 규정을 위반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말하면서 사과했다.
연합 노조는 61세의 투니 파라타 씨가 지갑 크기의 신약 성경책을 유니폼 주머니에 숨겨 소지한 것이 운영 팀에게 발견돼 즉각적인 해고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라타 씨는 ONE News 에서 성경책은 작업장에서 그녀가 부닥치는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고 말했다.
퍼라타씨는 세면실에있는 동안 화장실 선반에 놓인 성경책을 청소 감독관이 발견해 스카이 시티 운영팀에게 보고했다고 말했다.
스카이시티 규정에 의하면, 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는 종업원은 고객들에게 전념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는 개인용 휴대용 전화나, 책 및 다른 물품을 소지하는 것이 유니폼 규정에 위반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파라타 씨는 자신은 16년 동안 고객들 앞에서 성경책을 읽은 적이 없으며 오직 카지노를 위해 일을 했고 자신의 신앙에 대해서도 고객들에게 이야기 한적이 없다고 말했다.
스카이시티의 단체 서비스 그래이니 트로테 총 매니저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유니폼 정책에는 충분한 융통성이 있음을 확신한다고 언급하면서, 스카이시티는 이러한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연합노조 대표와 파라타 씨와의 회의를 목요일 4시에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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