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한 것을 촬영한 매모리 카드를 삼킨 한 뉴질랜드 행글라이더 조종사가 내년에 법정에 설 예정이다.
윌리엄 오더 씨는 지난달 그가 메모리 카드를 삼킨 것을 인정한 뒤 재판 절차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됬었다.
그 카드는 27세의 레나미 고디네 아비라 씨가 추락해 사망한 내용을 담고 있다.
50세의 오더 씨는 이 캐나다 여성이 그가 운전 하는 행 그라이더의 고정 벨트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핼맷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했었다.
그녀는 오더씨의 다리를 잡으려고 노력했으나 그의 신발이 벗겨져 300 m 아래로 추락했다.
카나다 언론은 오더씨가 내년 4월에 법정에 출두 할 것으로 보도했다.
오더씨는 지난 4월 28일 사고 이틀 후에 체포됐으며, 재판관과 경찰이 그의 메모리 카드가 나올 때 가지 기다리기 위해, 일주일 동안 구류 상태에 있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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