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4] 체계적인 렌트 관리는

[284] 체계적인 렌트 관리는

0 개 6,755 코리아타임즈
최근 몇 년 동안 부동산시장 경기활성화로 인해 렌탈업은 황금 투자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더불어 관리 또한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투자를 목적으로 한 부동산매매가 성행하면서 해외에 거주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체계적인 렌트 관리가 필수사항이지만 생각만큼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니어서 문제시되고 있다.

이런 골치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집주인이 직접 관리를 하지 않고 'Property Manager'에게 관리를 위임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과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지 그리고 매니저로서의 갖추어야 할 자격요건 등에 관해 알아보기로 하자.
  
통상적으로 뉴질랜드는 집주인이 부동산이나 소유지를 직접 관리를 해 왔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이런 전통이 바뀌어 가고 있으며 집주인의 직접적인 관리나 책임이 줄어들고 부동산 매니저에게 복잡하고 까다로운 렌트 관 리를 맡기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뉴질랜드는 부동산 업체들이 렌트집의 20% 정도를 관리를 하고 있지만 이웃 호주의 퀸스랜드나 뉴 사우스 웨일즈 주의 85%에 비하면 그리 높은 수치는 아니다.  
  
책임감있는 부동산 매니저로서의 조건
1. 현재의 렌트 시장현황 및 렌트 가격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진단이 가능한 자
2. 적합한 거주자를 선정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자
3. 모든 렌트, 임대와 관련된 서류를 완벽히 처리 능력할  수 있는 자(임대 계약서, 보증금, 자동이체, 연락처 등등)
4. 임대, 렌트 보증금은 'Ministry of Housing's Tenancy Service Centre'에서 관리를 하는 자
5. 정확하게 렌트비 징수를 하는 자
6. 연체금이 발생할 경우 적절한 대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
7. 렌트집에 대한 보수 및 정기적 수리 관리 를 철저히 하는 자
8. 정기적으로 렌트집을 검진하는 자
9. 집주인에게 매달 정확하게 렌트비 및 관 련 자료를 제공하는 자
10. 항상 현재의 렌트 시장에 대한 정확하 고 빠른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자
11. 집주인의 회계연도를 위한 모든 영수증 이나 세금자료를 신속히 제공하는 자
  
위의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매니저를 찾는 것은 그리 쉽지 않기에 주위의 가까운 사람들의 의견이나 추천을 받아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통 매니저에게 자신의 집을 맡기는 것은 상당한 위험성이 뒤따르는데 잘못된 관리자를 만났을 경우 자신이 렌트집을 관리하는 것보다 더한 골치거리가 된다.

예를 들어 매니저의 관리가 소홀하면 자신의 집이 손상이 되거나 렌트에 관련된 중요 자료들을 분실하고 과다한 렌트집 관리 비용 징수 등등 많은 고통이 있게 된다. 실제로 지난 2001년 면허증이 없는 부동산 업체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많은 집주인들의 피해사례가 접수되기도 했다.

부동산 관리자(Property Manager)고용 비용은
평균적으로 렌트비의 7-10%(GST 불포함)를 지불해야 하지만 상황에 따라 15%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일반적인 과정은 부동산 매니저의 은행구좌에 렌트비가 입금되면 자동적으로 고용비용을 삭제하고 나머지 금액이 집 주인에게 지불되게 되며 가끔씩 부동산 매니저들이 렌트집에 대한 관리 비용이나 정기검진에 대한 비용을 별도로 요청하기도 한다.

Licensing(면허증)
REINZ(Real Estate Institute Of New Zealand)의 Graeme Woodley는 "부동산 관리자에 대한 특별한 면허증이나 학력이 요구되지 않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반드시 수정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Ministry of Housing'에서는 관리자들에 대한 자격 조건을 강화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REINZ에 따르면 인가된 부동산 업체에서 일하며 'Trust Account'에서 렌트비를 관리하는 부동산 매니저가 믿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해군순항훈련전단 '한산도함', 뉴질랜드 입항

댓글 0 | 조회 530 | 6시간전
11월 25일 오전 11시, 대한민국… 더보기

Toi Ohomai 기술 학교, '임업 과정 강의 폐지' 제안

댓글 0 | 조회 205 | 8시간전
로토루아의 견습생 훈련 프로그램에서 … 더보기

전문의 진료를 위한 추천, 거부당하는 환자들

댓글 0 | 조회 472 | 9시간전
노동당은 정부의 새로운 대기 시간 목… 더보기

공공 부문 일자리 감축, 보건부 추가 해고 고려

댓글 0 | 조회 302 | 10시간전
Te Whatu Ora(보건부)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 CBD, 새로운 24/7 경찰서 발표

댓글 0 | 조회 513 | 10시간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11월 25일… 더보기

뉴질랜드 최고의 골프 코스 Te Arai Links - South & North …

댓글 0 | 조회 1,278 | 20시간전
뉴질랜드에서 골프는 남성과 여성 모두… 더보기

[포토뉴스] 2024 파머스 산타 퍼레이드

댓글 0 | 조회 720 | 20시간전
11월 24일 일요일, 낮 12시부터… 더보기

'굿 소츠' 74세 CHCH 소방관, 여전히 최전선에서 활약 중

댓글 0 | 조회 501 | 1일전
74세의 크라이스트처치의 소방관은 2… 더보기

자격 미달 열쇠공 사칭 경고,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댓글 0 | 조회 2,047 | 2일전
자격이 없는 사기꾼이 열쇠공으로 가장… 더보기

노스랜드 해변, 고래 집단 좌초 후 4마리 사망

댓글 0 | 조회 794 | 2일전
일요일 오후 노스랜드 해변에서 고래들… 더보기

24일 일요일, 오클랜드 산타 퍼레이드 예정

댓글 0 | 조회 2,039 | 3일전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택은 어디에 있을까?

댓글 0 | 조회 3,230 | 3일전
뉴질랜드 주택 가격은 2021년 최고… 더보기

경찰의 총기 상시 소지하면, '마오리 가장 큰 피해' 우려

댓글 0 | 조회 1,294 | 3일전
경찰 노조에 따르면, 68%의 경찰관… 더보기

백일해 유행 발표한 날, 공중보건직원들은 구조조정 소식

댓글 0 | 조회 951 | 3일전
공중 보건 당국이 백일해 유행병을 발… 더보기

백일해 유행병 선포, 1년 동안 지속될 수도...

댓글 0 | 조회 1,528 | 3일전
11월 22일 금요일, 보건 당국은 … 더보기

웰링턴, 다이버 병원 이송

댓글 0 | 조회 442 | 3일전
토요일 아침 웰링턴의 마카라 비치(M… 더보기

11살 소년 “타우포 호수 골프장 역대 최연소 홀인원, 상금 1만불”

댓글 0 | 조회 2,458 | 4일전
11살 소년이 북섬 타우포 호수 위에… 더보기

헬기 조종사 “레이저 쏘아댄 범인 끝까지 추격”

댓글 0 | 조회 1,893 | 4일전
한밤중에 비행 중이던 헬리콥터에 레이… 더보기

캔터베리 박물관 “재건축 비용이 4,000만 달러 이상 증가”

댓글 0 | 조회 428 | 4일전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급증하는 프로젝… 더보기

'페퍼'를 본 사람, 신고해주세요

댓글 0 | 조회 1,464 | 4일전
"Hello darling"이라는 캐… 더보기

갱단 패치 금지령 첫날, 패치 착용 갱단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125 | 4일전
갱단원 2명이 공공장소에서 패치(Pa… 더보기

뉴마켓 쇼핑몰 근처 칼부림, 보안요원 1명 중태

댓글 0 | 조회 1,540 | 4일전
경찰에 따르면, 24세 남자가 뉴마켓… 더보기

의사, '치매 환자 치료 옵션 부족' 진정제 투여

댓글 0 | 조회 495 | 4일전
사우스랜드의 한 의사가 시골 지역의 … 더보기

뉴질랜드, 세계 기후변화 성과지수 7계단 하락

댓글 0 | 조회 529 | 4일전
뉴질랜드는 국제 기후변화 성과지수(C… 더보기

경제 회복,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

댓글 0 | 조회 773 | 4일전
재무부의 수석 경제학자 도미닉 스티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