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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012. 08:48 KoreaPost (27.♡.40.153)
뉴질랜드
금년 들어 정부 부서들은 권고 사직을 유도하면서 3천 8백만 달러의 비용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무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정부의 세 번째로 큰 조직인 IRD는 155명의 직원들을 정리 해고하면서 935만 달러의 비용을 해임된 직원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공공 서비스 코미션의 최근 자료에서 나타났다.
지난 해 7월 1일부터 금년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764명의 공무원이 정리 해고되었으며, 이는 그 전년도의 882명보다는 약간 줄어들었으나, 2008년도의 165명보다는 네 배 이상이 많은 수로 나타났다.
정리 해고된 직원들에게 퇴직금식으로 지급된 비용으로는 3870만 달러가 지급되어 일인당 평균 5만 달러씩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뉴질랜드의 공무원 수는 헬렌 클락의 노동당 정부 당시 45934명이었으며, 존 키 정부의 첫 해에는 47052로 늘어났으나, 금년 6월말 현재 4544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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