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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2012. 08:29 KoreaPost (27.♡.84.211)
뉴질랜드
크리스마스를 2주 정도 남겨놓고 소매업자들은 매출을 늘리기 위하여 할인 판매를 계속해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소비자들은 지난 11월의 소비 금액이 지난 해 11월에 비하여 4.6% 더 많은 소비를 한 것으로 전국 전자 결제 시스템의 7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페이팔의 자료로 나타났다.
그러나 12월 들어 지난 주와 남은 2주 기간 동안의 소비가 더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홈웨어, 침대, 린넨, 장난감, 여행, 자동차, 잡화, 자전거, 전자 제품, 옥외용 가구 등의 할인 광고가 계속되고 있으며, 심지어 한 가구업체에서는 박싱 데이 세일이 시작된 것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
뉴질랜드 소매업 협회의 존 알버트슨 회장은 12월이 가장 매출이 많이 일어나는 대목으로 소매업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이번 12월 기간에 지난 해보다 3-4%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지난 11월의 소비 증가 상황을 지역별로 보면 오클랜드 지역은 5.2% 늘어났으며, 와이카토 지역이 6.5%로 가장 많은 소비가 이루어졌으며, 켄터베리 지역이 5.7%, 그 다음으로는 파머스톤 노스가 4.8%, 웰링턴 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