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년도(2007) 이민성 통계에 따르면 한 달에 약 4,000명의 키위가 호주로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료에 의하면 1.9%의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호주에 살고 있고, 1.5%의 호주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어 각 나라가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원활한 이민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주었다.
그러나 호주는 뉴질랜드 보다 약 7배가 큰 나라로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키위들에게 큰 인기가 있어 1960년도 이후 뉴질랜드에서 호주로의 인재 유출이 계속되고 있고, 이는 뉴질랜드 보다 빠른 호주의 경제성장과 관계가 있다. 호주의 인력 유출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Infomestics는 2008년에는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많은 인재들이 호주로 유출 되고 있지만 현재 호주는 저기술자들의 과다 인구 문제와 지난 15년 동안 계속해서 높은 실업률을 경험하여 뉴질랜드보다 높은 실업률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