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거래 이야기' 감독 국내 영화 페스티벌에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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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013. 10:00
KoreaPost
뉴질랜드
장기 암거래를 취재한 캐나다 출신의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이 현재 뉴질랜드에 체류중이다.
감독의 다큐멘터리는 장기 암거래의 실태를 담고 있으며 국내 영화 페스티벌의 초대를 받았다.
'장기 거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영화 페스티벌에 초대받은 영화감독은 지난 3년간 장기 거래 대기자 리스트에 오른 이들과 가족들을 취재해왔다.
이 영화는 양쪽 모두가 이득을 본다면 장기 암거래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 묻고 있다.
감독은 “뉴질랜드도 캐나다나 유럽과 같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장기 기증률은 낮은반면 신장병 발생률은 상승하는 추세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뉴질랜드도 비슷한 딜레마를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매년 평균 100에서 120건의 장기 이식 수술이 이뤄지고 있으며, 장기를 기증받으려면 평균 5년을 기다려야 하며 지난 10년간 6명이 해외에서 신장을 이식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적으로 장기 이식 수술중 10%에서 15%가 불법으로 집행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의사들이 불법으로 수술을 집행하며 구속되기도 했다.
영화는 일요일에 개봉되며 관객들에게 도덕적 딜레마를 안겨줄 전망이다.
제공: World Tv
감독의 다큐멘터리는 장기 암거래의 실태를 담고 있으며 국내 영화 페스티벌의 초대를 받았다.
'장기 거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영화 페스티벌에 초대받은 영화감독은 지난 3년간 장기 거래 대기자 리스트에 오른 이들과 가족들을 취재해왔다.
이 영화는 양쪽 모두가 이득을 본다면 장기 암거래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 묻고 있다.
감독은 “뉴질랜드도 캐나다나 유럽과 같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장기 기증률은 낮은반면 신장병 발생률은 상승하는 추세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뉴질랜드도 비슷한 딜레마를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매년 평균 100에서 120건의 장기 이식 수술이 이뤄지고 있으며, 장기를 기증받으려면 평균 5년을 기다려야 하며 지난 10년간 6명이 해외에서 신장을 이식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적으로 장기 이식 수술중 10%에서 15%가 불법으로 집행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의사들이 불법으로 수술을 집행하며 구속되기도 했다.
영화는 일요일에 개봉되며 관객들에게 도덕적 딜레마를 안겨줄 전망이다.
제공: 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