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레일 회장 데이비드 맥클린, 조기 사임

키위레일 회장 데이비드 맥클린, 조기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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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iRail 이사회 의장인 데이비드 맥클린은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이 정부가 조직의 이사회를 새롭게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음 달에 은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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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이 발표된 키위레일 이사회 회장 데이비드 맥클린


데이비드 맥린은 KiwiRail의 페리 중 하나가 Picton 근처에서 좌초되기 불과 ​​며칠 전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니콜라 윌리스 사무실은 일요일 아침 일찍 그의 사임을 발표했다. 니콜라 윌리스는 데이비드 맥클린이 지난 수요일 장관들에게 조기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키위레일 이사회 의장 데이비드 맥클린은 성명을 통해 새로운 발전 단계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새회계연도 시작에서 물러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자신의 은퇴를 발표할 예정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발표를 앞당겼다고 말했다.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사임이 금요일 밤에 발생한 인터아일랜드(Interislander) 선박 아라테레(Aratere)호의 좌초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라테레 사건과 무관하게 수요일 KiwiRail 이사회 의장 데이비드 맥클린이 7월 31일부터 조기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그의 임기는 10월 말에 끝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이제 그의 후임자를 찾을 것이며 KiwiRail 보드를 더욱 새로 고치기 위해 추가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영 기업인 KiwiRail은 이사회의 관리를 받고 있고, 장관으로서 이사회 임명과 이사회에 대한 기대치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니콜라 윌리스는 말했다.


 


전 Westpac 뉴질랜드 최고경영자였던 데이비드 맥클린은 은행에서 약 20년을 근무한 후 2021년 12월 KiwiRail 회장으로 임명되었다.


데이비드 맥클린은 이제 국영 기업에 대한 신뢰를 갖고 KiwiRail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 보도 자료에서 철도가 상품을 시장으로 운송하고, 도로 혼잡을 줄이고, 뉴질랜드의 저탄소 경제에 기여하는 등 뉴질랜드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기 때문에 키위레일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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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맥클린은 KiwiRail이 수행하는 역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 유산을 기반으로 구축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며, 자신이 많은 주요 과제를 처리해 왔으며 이제 훨씬 더 강력하고 좀 더 안정된  위치에 있는 팀과 조직에 자신감을 갖고 사임한다고 밝혔다.


키위레일 이사회 의장을 맡기 전 맥클린은 Victoria University of Wellington, Westpac 및 Kiwi Group Capital(Kiwibank, New Zealand Home Loan Company)에서 고위직을 역임했다.


키위레일은 최근 국영 기업의 페리 유지 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인상적이지 않다고 말한 시므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최근 비판을 받았다.


그의 사임 소식은 아라테레 여객선이 좌초된 지 거의 24시간 만인 토요일밤 성공적으로 다시 떠오른 후에 외부로 알려졌다. 


시므온 브라운 교통부 장관은 토요일, 이번 당황스러운 사건에 대해 키위레일(KiwiRail)에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다. 교통부 장관은 좌초가 발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최근 페리 방향타와 관련된 새로운 장비가 설치되어 승무원이 배를 조종할 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폴 골드스미스 국영기업부 장관은 정부는 키위레일이 페리 운항의 안전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 보도 자료에서 올해 초 페리 교체 옵션에 대해 조언하기 위해 장관급 자문 그룹을 임명했다며, 그 그룹은 지난 주말에 일련의 권고안을 제시했으며 이 제안은 내각에 제출되기 전에 장관들이 살펴보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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