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NZ 최초 6성급 고급 호텔

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NZ 최초 6성급 고급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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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의 6성급 고급 부티크 호텔인 ‘더 칼린(The Carlin) 호텔’의 매각 공고가 나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이 호텔 개발자이자 소유주인 케빈 칼린(Kevin Carlin)이 69세의 나이로 갑자기 사망했는데, 일부에서는 그가 자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칼린은 호텔 꼭대기 층의 펜트하우스에서 살았는데 이 호텔은 뉴질랜드 최초의 6성급 호텔이다. 

작곡가이기도 한 캘빈은 ‘The Princess of Wales’라는 앨범을 위해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14개의 관현악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그의 사망 후 두 달 반이 지난 2월 26일에 호텔 운영회사인 ‘Carlin Hotel Property Management Ltd’와 ‘Queenstown Views Villas Ltd’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바 있다.  

이들 운영회사의 채무는 약 4천 5백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Pablo (Aust) Pty Ltd’에게 4,000만 달러가 넘는 빚이 있는 상황이다. 

재산관리인 보고서에 따르면 토지 및 건물,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를 포함한 장부 가치는 2,640만 달러이며, 세금 공시가는 9개 유닛 전체를 포함해 1,246만 5,000달러이다. 

매물은 16개의 객실이 있는 9개의 개별 유닛이 포함됐으며 큰 테라스 공간과 레스토랑 및 바, 체육관, 지하 주차장도 들어있는데 구입 신청은 8월 8일 마감한다. 

한 관계자는 호텔은 퀸스타운 중심가를 내려다보는 인기 있는 위치에 자리 잡은 고급 숙박시설로 개별 구매 또는 전체(9개 유닛)로 구입할 수 있으며 즉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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