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전기 공사 벌여 집주인 위험에 빠뜨린 무자격 작업자

제멋대로 전기 공사 벌여 집주인 위험에 빠뜨린 무자격 작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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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으로 주택 전기 공사를 하는 바람에 거주자를 위험에 빠트린 남성에게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최근 북섬 마나와투-황가누이 지역의 대니버크(Dannevirke)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담당 판사는, 살아 있는 전선을 노출해 감전 및 화재 위험을 야기한 한 남성에게 유죄 선고와 함께 거주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했다는 혐의로 9,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문제의 남성은 무책임한 작업 혐의와 허가 없이 규정된 전기 작업을 한 혐의, 그리고 무허가로 배관 작업도 한 혐의를 받았는데, 기업혁신고용부에 따르면 남성은 당시 집주인과 다툰 후 작업을 마치지 않은 채 집을 떠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떠난 후 집은 곧바로 전기가 끊어졌는데 이는 스위치보드에서 보조회로 과부하로 일부 부품이 타버리면서 발생했다. 

또한 2개의 활선을 2층 거실 바닥으로 통과시켰으며 1층 세탁실 천장 조명에도 전선이 노출된 상태였는데 이는 거주자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실수였다. 

한편 주택 개조 공사를 벌이던 집주인은 배관 작업은 면허가 있는 배관공이 작업하도록 했는데, 문제의 남성은 주방과 욕실 세면대 배관 작업을 제멋대로 조정해 주택 구조에 문제를 야기하거나 하수가 벽으로 누출돼 집 환경을 비위생적으로 변하게 할 수도 있는 상태로 만들었다. 

나중에 현장으로 돌아온 배관공이 이를 발견해 결국 문제를 관련 기관에 알렸고 이후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다. 

관련 기관에서는 집주인들은 전기나 화장실 배관, 가스 설치 또는 배수관 작업 등을 하기 전에 자격이 있는 기술자인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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