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부터 변하는 것들, 처방비, FamilyBoost 등

7/1부터 변하는 것들, 처방비, FamilyBoost 등

icn
0 개 5,044 노영례

3c1a4faaee35461281905971fd99e288_1719775064_9894.png
 

7월 1일부터 변하는 정책은 전국의 가구에 영향을 미칠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처방전 변경부터 모기지 조정까지, 규칙, 수수료 및 세금은 많은 사람들이 돈을 쓰고 돈을 빌리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부채-소득 비율 및 대출-가치 제한 조정

새로운 부채-소득 기준은 은행이 가계 소득과 비교하여 대출자에게 대출할 수 있는 금액을 제한한다.


대출의 20%만이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6인 자가 거주자 구매자(Owner-Occupier Buyers)에게 전달될 수 있으며, 투자자 대출의 20%만이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7 이상일 수 있다.


소득 대비 부채 계산에는 학자금 대출과 같은 기타 부채도 고려된다. 현재 해당 수준 이상으로 대출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규칙은 처음에는 큰 차이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 그러나 향후 주택 가격 상승 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가치 대비 대출 규칙(Loan-to-Value Rules)은 약간 완화되어 은행이 디파짓(Deposit)이나 자기자본이 20% 미만인 자가 점유 차용자(Owner-Occupier Borrowers)에게 대출의 20%를 제공하고, 디파짓(Deposit) 자기 자본이 30% 미만인 투자자에게는 대출의 5%만 제공할 수 있다. 


이전에는 디파짓(Deposit)이 20% 미만인 주택 소유자에게는 15%만 대출할 수 있었고, 35% 미만인 투자자에게는 5%만 대출할 수 있었다.


처방비 자기 부담금 $5 부활

처방전을 받은 후 약을 탈 때 내는 자기 부담금 $5의 비용이 다시 청구된다.


이는 65세 이상, 커뮤니티 서비스 카드 소지자, 14세 미만, 커뮤니티 서비스 카드 소지자에게 부양가족이 있는 14~17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 폐지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The Auckland Regional Fuel Tax) 제도가 6월 30일에 종료되었다.


이는 휘발유, 디젤 등의 경우 소비자가 리터당 11.5c를 덜 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FamilyBoost 도입

FamilyBoost 정책은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가구에 대해 주당 최대 $75까지 유아 교육비의 25%를 지급한다.


이 금액은 소득이 최대 $140,000인 가구에 전액 적용되며, 소득이 최대 $170,000 이하인 가구에는 감액된다. 국세청은 해당 가구들이 7월 1일부터 청구서를 PDF나 JPG 파일로 저장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FamilyBoost는 10월부터 3개월 단위로 지급된다.


 


Bright-line test reduced 감소

7월 1일부터 Bright-Line 테스트는 현재 10년에서 2년으로, 신규 빌드의 경우 5년으로 단축된다. 즉, 투자 부동산 소유자는 자본 이득에 대한 세금 납부를 피하기 위해 부동산을 매각하는 데 더 이상 10년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명확한 기준 테스트는 부동산을 판매할 때 자본 이득에 대한 세금을 피하기 위해 개인의 주요 주택을 제외하고 부동산을 얼마나 오랫동안 보유해야 하는지에 대한 제한을 설정한다. 이는 세금을 피하기 위해서는 월요일 이후에 판매된 부동산을 최소 2년 동안 보유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호주와 뉴질랜드 공인회계사(Chartered Accountants Australia and New Zealand)는 새로운 규정이 취득일보다는 부동산의 처분 날짜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약간의 혼란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날짜가 다르게 결정되므로 주의가 필요하고, Bright-line 종료 날짜는 판매자가 처음 판매 계약을 체결할 때 결정되는 반면, 시작 날짜 또는 취득 날짜는 일반적으로 소유권 이전 시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7월 1일 이전에 협상에 들어간 사람은 누구나 이전 규정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유급 육아 휴직 수당 증가

매년 유급 육아 휴직의 최대 금액이 증가한다.


육아 휴직 수당 금액은 휴가를 떠나기 전에 벌었던 금액에 따라 결정된다. 7월 1일부터 세금 전 최대 한도는 주당 $754.87이다. 이는 이전의 $712.17보다 증가한 것이다. 


해외 도박 관세 적용

7월 1일부터 뉴질랜드 거주자로부터 베팅을 받는 운영자에게는 12%의 해외 도박 관세가 적용된다.


해외 도박 사업자는 120개월 동안 $60,000 이상을 벌면 GST에 등록해야 한다. GST에 등록된 사람은 이제 해당 의무(the duty)도 등록해야 한다.


주류 소비세 인상

주류에 대한 소비세의 연간 조정은 7월 1일에 이루어진다. 이는 3월까지의 연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코리아 포스트 제 770호 10월 8일 발행

댓글 0 | 조회 323 | 12시간전
오는 10월 8일 코리아 포스트 제 770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 더보기

소셜미디어 통해 테이저건 등 팔던 조직 적발

댓글 0 | 조회 656 | 1일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법적으로 무기 등을 판매한 조직이 적발됐다.10월 3일 오클랜드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금지된 무기와 마약을 판매하려던 조직을 적발하고, 전기… 더보기

시내 ‘푸드트럭’ 확대 놓고 논쟁 벌어진 CHCH

댓글 0 | 조회 1,009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푸드트럭(food truck)’의 확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시내 한가운데 위치한 ‘아트 센터(Arts Centre)’는 역사적인… 더보기

취소했던 캔터베리 A&P쇼 “다행히 올해도 열린다”

댓글 0 | 조회 413 | 1일전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지난 4월 취소가 발표됐던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인 ‘캔터베리 A&P 쇼’가 우여곡절 끝에 올해도 열리게 됐다.10월 2일 언… 더보기

5년여 공사 끝에 완공한 CHCH 습지 프로젝트

댓글 0 | 조회 516 | 1일전
5,000만 달러라는 많은 예산이 투입된 크라이스트처치의 습지 프로젝트가 끝났다.10월 11일(금) 필 메이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파와호 히스코트(Ōpāwa… 더보기

'홍수 경보', 더니든 사우스 저지대 주민들 대피 권고

댓글 0 | 조회 793 | 2일전
오타고 일부 지역에 최대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적색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 폭우는 금요일 밤 9시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었다.오타고와 더니든… 더보기

경찰, 축구 토너먼트 폭행 사건 수사

댓글 0 | 조회 782 | 2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지난 주말 주니어 축구 토너먼트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경찰은 일요일에 Mt Roskill 교외의 Keith Hay Park에서 누… 더보기

웰링턴 북쪽, 캠퍼밴 화재

댓글 0 | 조회 418 | 2일전
웰링턴 State Highway 1의 한 구간이, Transmission Gully에서 캠퍼밴 화재 발생 후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가 재개통되었다.Paekākāri… 더보기

웰링턴 근처, 주택 화재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233 | 2일전
10월 3일 새벽 웰링턴 근처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한 사람이 사망했고 다른 한 사람은 병원에서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뉴질랜드 소방 및 응급(FENZ)… 더보기

불법 주차 벌금, $40에서 $70로 인상

댓글 0 | 조회 864 | 2일전
10월 1일부터 인플레이션에 맞춰 새로운 위반 요금이 적용되면서 운전자가 불법 주차하면 훨씬 더 높은 벌금을 내야 한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하지만 오클랜드 시장… 더보기

9월달, 대부분 지역에서 평균보다 높은 기온

댓글 0 | 조회 331 | 2일전
NIWA는 기후 요약에서 지난달의 최고 및 최저 기온을 공개했다.최신 월별 기후 요약에서 9월 기온은 해밀턴을 제외한 모든 주요 중심지에서 평균 이상이었고, 해밀… 더보기

한달 치 비가 하루에...남섬 오타고 지역 홍수 경보

댓글 0 | 조회 874 | 2일전
Metservice는 오타고 지역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노스 오타고, 더니든, 클루타 코스트 지역에는 매우 이례적인 많은 비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심각한 피… 더보기

넬슨, 노변 비닐 수거 시범 실시

댓글 0 | 조회 418 | 2일전
뉴질랜드의 New World, Woolworths, The Warehouse 입구 한 켠에는 비닐을 수거하는 소프트 플라스틱 재활용함이 비치되어 있다. 많은 사람… 더보기

일부 지역, 폭풍우와 폭설 예보

댓글 0 | 조회 1,566 | 3일전
뉴질랜드 전역의 많은 지역에서 수요일부터 이틀 동안 뇌우와 같은 기상 조건이 예상되며, 수요일부터 폭우와 강풍이 예상되고 남섬 남부 지역에는 폭설도 예상된다.오클… 더보기

무료 RAT 종료로 COVID-19 확산 더 심해질까 우려

댓글 0 | 조회 822 | 3일전
10월 1일부터 무료 COVID-19 신속 항원 검사(RAT)가 종료되어 GP들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RAT는 2022년 초부터 무료로 제공되었으나, 이제… 더보기

Air NZ “내년부터 웰링턴-인버카길 직항 중단, 지역에서는 반발”

댓글 0 | 조회 1,248 | 4일전
Air NZ가 내년부터 웰링턴과 인버카길 직항편을 중단하기로 발표해 해당 지역의 사업체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항공사 측은 내년 1월부터 직항편을 폐지해 이 구… 더보기

상업위원회 “남북섬 ‘foodstuffs’ 합병 요청 거부”

댓글 0 | 조회 948 | 4일전
‘상업위원회(Commerce Commission)’가 ‘푸드스터프스(Foodstuffs)’가 북섬과 남섬의 사업부를 합병하겠다는 요청을 거부했다.뉴질랜드 최대 규… 더보기

NZ 국민들 “보건과 교육 등 주요 기관에 대한 신뢰도 떨어졌다”

댓글 0 | 조회 798 | 4일전
(도표) 주요 기관에대한 국민 신뢰도 변동(2014~2023) 뉴질랜드 주요 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뚜렷하게 하락하고 사회적 소속감도 약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여전히 부진, 공동주택 감소율 커”

댓글 0 | 조회 745 | 4일전
올해 8월까지 한 해 동안의 신규주택 건축허가 건수는 지난해보다 20% 감소한 3만 3,632건으로 집계됐다.10월 1일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그중에서도 … 더보기

헬리콥터가 전선 절단, 수천 가구 전기 공급 중단

댓글 0 | 조회 998 | 4일전
헬리콥터가 전선을 끊는 바람에 수천 가구가 밤새 어둠 속에 갇히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번 사고는 9월 30일 오전 10시 25분경, 사우스 캔터베리의 중심 도시인 … 더보기

2014~2023년 “전국적으로 대기질 개선됐다”

댓글 0 | 조회 447 | 4일전
지난 2014년부터 2023년 사이에 전국에 설치된 대기 오염 관측 장소 중 많은 곳에서 대기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더보기

오클랜드, 200달러 상당의 마요네즈 훔친 여성 체포

댓글 0 | 조회 1,298 | 4일전
오클랜드 파파쿠라에서 200달러 상당의 마요네즈를 훔치려 한 혐의로 한 여성이 체포되었다.9월 30일 일요일 낮 12시경, Woolworths Roselands에… 더보기

비소 수치 증가, 해조류 제품 리콜

댓글 0 | 조회 843 | 4일전
Tokyo Foods의 여러 히지키 해조류 제품이 비소 수치 증가로 인해 리콜되고 있다.리콜 제품은 아래와 같다.Wako Shokai 브랜드 건조 해조류(Kome… 더보기

5.0 지진, 웰링턴과 쿡 해협 뒤흔들어

댓글 0 | 조회 446 | 4일전
10월 1일 오후 5시 49분, 5.0 지진이 발생했다.GeoNet에 따르면 남섬 말버러의 세든에서 북동쪽으로 25km 떨어진 곳, 깊이 11km에서 지진이 발생… 더보기

Age concern Auckland 75회 anniversary를 갖다

댓글 0 | 조회 814 | 4일전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인 사회 생활 활동, 건강 및 복지 문제에 대한 지원과 도움을 제공하는 Age Concern Auckland가 오늘 75주년을 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