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칼럼] 아동비만 퇴치를 위한 계획

[총리 칼럼] 아동비만 퇴치를 위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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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뉴질랜드에 심각한 문제 입니다.

 

우리는 현재 선진국들 중 세번 째로 높은 성인 비만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어린이의 10%가 비만입니다. 담배를 제치고 12개월 안에 가장 큰 예방 가능한 건강 위험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로 인해 정부는 이 부분을 우선 순위로 여기고 있으며, 지난 주 우리는 아동 비만 퇴치를 위한 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우리의 계획이 아이들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여기서 가장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 입니다.

 

여기엔 22개의 대책들이 세 개의 주제로 나누어져 포함 되어 있습니다: 비만인 사람들을 위한 개입; 비만 위험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더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건강한 선택을 위한 폭 넓은 전략입니다.

 

이 계획의 중심엔 새로운 아동비만 건강 목표가 있으며, 2016 7 1일부터 시행 될 것입니다. 이번 목표 아래, 초등학교 입학 전 무료 건강검진 (B4 School Check)에서 비만으로 나타난 어린이들의 95%를 의사 등 전문가에게 보내 정확한 검진을 진행할 것이며, 집안에서의 식생활, 신체활동, 그리고 생활습관 등에 전문가를 개입시킬 것입니다.

 

B4 School Check 4세 어린이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 입니다. 이 건강검진의 목표는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제 능력을 발휘하는 것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건강, 행동, 사회적, 그리고 발달과 관련된 문제들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입니다.

 

최대한 이른 시기에 젊은 국민들에게 건강한 삶에 대해서 교육할 수록, 그들이 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만을 해결하기 위한 단 하나의 해결책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정부, 민간 부문, 지역 사회, 가정, 그리고 학교에 여러 대책들을 세운 것입니다.

 

더 많은 지역사회 프로그램들이 도입될 것이며, 기존에 있던 Healthy Families NZ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더 향상 되어, 필요한 시민들에게 영양 조언과 활동 지원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식품 업계의 역할에 대해서 그들과 논의하고 있으며, 여기엔 아이들을 위한 적절한 광고에 대한 방법뿐 아니라, 음식 성분 표시제에 대한 논의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이제 국가 보건 목표와 계획이 있는 선진국들 중 하나입니다.

 

아동비만은 심각한 문제이며, 이것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부모보다 더 짧은 인생을 살게 될수도 있다는 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위험수준에 있는 젊은 뉴질랜드 국민들의 개선된 결과와, 그들이 더 오래, 그리고 더 건강한 삶을 사는 것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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