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번지점프 20대 “휠체어는 인생 장애물 아니다”

휠체어 번지점프 20대 “휠체어는 인생 장애물 아니다”

0 개 3,383 서현
사본 -1445915301575[1].jpg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한 20대 키위 청년이 휠체어를 탄 채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주인공은 인버카길 출신의 닉 매닉스(Nick Mannix, 26).

 

그는 지난 10 15() 퀸스타운의 곤돌라 정상 부근에 설치된 레지 번지(Ledge Bungy)에서 이 번지점프 시설에서는 최초로 휠체어를 탄 채 뛰어내리는 모험을 감행했다.

 

그는 작년 12 31일에 서부 호주의 코프스 하버(Coffs Harbour) 인근에서 송년파티 행사를 갖던 중 후진하는 자동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는데, 당시 운전자가 사고가 난 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다시 한번 그를 타고 넘어가는 바람에 허리 아래가 완전히 마비되고 말았다.

 

당초 살기 어려울 것이라던 의사의 말과 달리 깨어난 그는 이후에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재활전문병원인 버우드(Birwood) 호스피탈에서 8개월 간의 재활치료를 받았으며 병원에서 퇴원한 뒤 6주 만에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점프에 도전할 당시 그의 안부를 묻기 위해 서호주에서 4명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이 퀸스타운까지 찾아온 상태였는데, 그 중 2명의 친구가 점프에 관심을 보이자 자신도 해볼 수 있겠냐고 물어본 것이 계기가 됐다.

 

그는 다치기 전에도 갖가지 야외활동을 즐겨왔는데 이번 점프에서도 별다른 두려움은 없었으며 휠체어가 인생을 즐기는 것을 중지시키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자신에게 증명해 보인 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동영상 출처: The Press)

황소에게 받혀 중상 입었던 농부, 스스로 운전해 이웃에 도움 요청

댓글 0 | 조회 818 | 2015.11.01
지난 10월 31일(토)에 자기 농장에서 작업 중 황소에게 받혀 중상을 입었던 농부가 사고 직후 스스로 운전을 해 이웃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더보기

길가 기둥과 충돌한 20대 운전자 사망, 구경꾼들에게 촬영금지 요청

댓글 0 | 조회 1,080 | 2015.11.01
자갈길에서 난 교통사고로 20대 남성 한 명이 숨진 가운데 현장 사진을 찍는 구경꾼들로부터 피해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느라 구조대 관계자들이 애를 먹었다. 사고는… 더보기

[Feeling Camp11화] 헉~!!!! 술만 마시면 차 안에서...

댓글 0 | 조회 956 | 2015.11.01
여러분과 함께 느끼는 방송 Feeling Camp! 젊은 생각들을 통해 또다른 느낌을 갖습니다. 11화 주제는 '술자리'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내년 대학… 더보기

오클랜드 마라톤, 하버브릿지 북쪽에서 남쪽 방향 차량 정체

댓글 0 | 조회 2,297 | 2015.11.01
하버브릿지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버스 전용차선을 달리고 있는 마라토너들오클랜드 마라톤이 열리는 11월 1일, 노스쇼어에서 시티 남쪽 방향으로 향하는 모터웨이가 … 더보기

All Blacks, 2015년 럭비 월드컵 우승!!!

댓글 3 | 조회 2,078 | 2015.11.01
뉴질랜드의 럭비 대표팀 올 블랙스가 11월 1일 럭비 월드컵에서 호주를 누르고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34-17의 점수차로 이긴 뉴질랜드 올블랙스 팀은 럭비 월드… 더보기

어린이들 손에 태극기 들고 '홀로 아리랑'

댓글 0 | 조회 2,573 | 2015.10.31
지구 반대편에서 울려퍼지는 '홀로 아리랑', 태극기를 손에 든 어린이들이 부르는 이 노래가 강당에 울려퍼질 때 많은 사람들이 감동의 물결에 휩싸였다. 31일 오클… 더보기

황소에 받혀 사경 헤매는 농부들

댓글 0 | 조회 1,026 | 2015.10.31
노스랜드의 한 목장에서 60대 남성이 황소에 받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웨스트팩 구조 헬리콥터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31일(토) 오후 4시 15… 더보기

교통사고 사망자 가족 접촉 위해 인터폴 찾은 NZ경찰

댓글 0 | 조회 1,091 | 2015.10.31
교통사고로 사망한 한 운전자의 외국에 있는 가족과 연락을 위해 뉴질랜드 경찰이 인터폴(Interpol)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교통사고는 10월 31일(토) 새… 더보기

범죄 온상이 된 슈퍼 주차장, 주류면허 갱신 놓고 갈등

댓글 0 | 조회 1,878 | 2015.10.31
웰링톤 중심가의 한 슈퍼마켓 주차장이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을 받으면서 해당 슈퍼의 주류취급 면허 갱신이 이슈가 되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슈퍼마켓은 웨이크필드(… 더보기

남극에서 들려온 “Go All Blacks!”

댓글 0 | 조회 862 | 2015.10.31
11월 1일(일) 새벽(NZ시간)에 열릴 호주와의 럭비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올블랙스를 응원하는 열기가 먼 남극에서도 뿜어져 나왔다. 남극대륙에 있는 뉴질랜드 남… 더보기

차량 뒤집힌 큰 교통사고, 크게 다친 사람은 없어

댓글 0 | 조회 1,169 | 2015.10.31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그 중 한 대가 뒤집히는 아찔한 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중상자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10월 31일(토) 오후 … 더보기

20주년 맞은 오클랜드 한국학교!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댓글 0 | 조회 1,050 | 2015.10.31
20주년 맞은 오클랜드 한국학교!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오클랜드 웨스트레이크 보이즈 하이스쿨 강당에서는 오클랜드 한국학교 2… 더보기

고급시계 찬 사람은 까치를 조심해야

댓글 0 | 조회 2,602 | 2015.10.30
까치(magpie)가 고가의 손목시계를 훔쳐 나뭇가지에 걸어 놓아 경찰이 시계 주인을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섬 오타고 지방의 크롬웰(Cromwell)에 사… 더보기

Paracetamol 약물 판매량 제한

댓글 0 | 조회 1,093 | 2015.10.30
Paracetamol 이라는 약물이 더욱 단호하게 통제되어야 한다고 요구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 약물은 주로 십대 여학생들의 자해 시 많이 이용된다. 사람… 더보기

오류 음주측정기로 처벌 받은 운전자 19명 혐의 벗어

댓글 0 | 조회 1,004 | 2015.10.30
오류(faulty)가 있는 신형 음주측정기(breathalysers)로 인해 허용 기준 이상의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를 받았던 19명이혐의를 벗게 됐다. 경찰은 … 더보기

“산처럼 쌓인 불법 쓰레기를 버린 범인을 잡아라”

댓글 0 | 조회 1,522 | 2015.10.30
오클랜드 남부 망게레(Mangere) 지역의 한 도로 옆에 쓰레기가 무더기로 쌓이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에 우려가 이는 가운데 시청에서도 범인잡기에 나섰다. 자동차… 더보기

폭우로 다리 끊겨 고립된 마을 주민들

댓글 0 | 조회 795 | 2015.10.30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다리가 손상되면서 웰링톤 북부의 어퍼 허트의 한 동네가 외부와 최소한 6개월 이상 고립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했다. 아카타라와(Akatara… 더보기

한밤중 부부가 자던 침실에 침입한 성폭행범

댓글 0 | 조회 2,786 | 2015.10.30
한밤중에 이웃 부부가 함께자고 있던 침대에 몰래 기어들어가 부인을 성폭행했던 남성이 법정에 섰다. 사건은 지난 8월 9일 넬슨의 리치몬드(Richmond)에 있는… 더보기

가이폭스 데이 앞두고 불조심 계도 나선 소방 당국

댓글 0 | 조회 1,173 | 2015.10.30
11월 5일(목)의 가이폭스(Guy Fawkes) 데이를 앞두고 소방 관계 부서에서 주민들에게 불조심을 당부하고 나섰다. 전국 각 지역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이… 더보기

파나돌 성분 약품 “판매 제한해야 한다”

댓글 0 | 조회 9,967 | 2015.10.30
약물의 독성과 과복용으로 인한 사고사례 중 많은 부분이 ‘파라세타몰(Paracetamol)’이 포함된 진통제 때문에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이 성분이 포함된 진통… 더보기

오클랜드 도심 호텔 지붕에서 심한 연기로 소방차 출동

댓글 0 | 조회 2,101 | 2015.10.30
개조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오클랜드 도심의 한 호텔 지붕에서 많은 검은색연기가 발생해 소방대가 출동했으며 큰 피해는 없었다. 10월 30일(금) 오전 9시 15분… 더보기

오클랜드분관, 해밀턴 지역 순회영사 업무 11월 28일 실시 예정.

댓글 0 | 조회 900 | 2015.10.30
오클랜드분관에서는 원격지에 거주하는 교민의 민원업무 편의를 위해오는11월28일(토) 해밀턴 지역 순회영사 업무를 아래와 같이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1. 일시… 더보기

타우랑가에서 교통사고로 10대 청소년 사망 외

댓글 0 | 조회 962 | 2015.10.30
10월 29일(목) 저녁에 타우랑가 인근 고속국도에서 차량 2대가 관련된 교통사고가 발생해 10대 청소년 1명이 숨졌다. 사고는 저녁 7시 30분경 마운가타푸(M… 더보기

모토바이크 절도 혐의로 검거된 강도 알고보니......

댓글 0 | 조회 782 | 2015.10.30
15여년 전 오클랜드 아트 갤러리에서 권총으로 위협하여 고액 미술품을 훔쳤던 강도가 이번에는 고가의 모토바이크 절도 혐의로 검거되었다. Romanov 는 1999… 더보기

교통 정체 때문에 발목 잡힌 차량 절도범.

댓글 0 | 조회 780 | 2015.10.30
오클랜드의 심한 교통 정체 때문에 도주하던 차량절도범이 검거되었다. 남 오클랜드 멩게레에서 경찰은 과속운전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도주하던 운전자를 놓쳤다. 그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