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Simon, Extinction is Forever” 현수막 내건 환경단체

“Hey Simon, Extinction is Forever” 현수막 내건 환경단체

0 개 1,056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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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 보존운동 단체가 국민당의 전당대회가 열리는 웰링톤의 한 다리에 현수막을 내걸었다.

 

‘Oil Free Wellington’이라는 이 단체는 이번 주말(6 28)부터 웰링톤에서 국민당의 연례 전당대회가 열리는 것을 계기로 웰링톤 항구 앞의 한 다리 나간에 'Hey Simon, Extinction is Forever''Stop Deep Sea Oil'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사이몬 브리지스(Simon Bridges)는 현재 국민당 정부의 에너지 및 자원부 장관의 이름인데 국민당은 지난주에 북섬 서해안 타라나키 연안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석유와 가스 탐사를 허가하기로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당시 고래와 관련된 국제기구인 국제포경위원회(International Whaling Commission)’는 세계적인 희귀종인 마우이(Maui) 돌고래에 대한 정부 차원의 보호조치가 미흡해 조만간 이들이 소멸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이를 놓고 국내 환경단체들이 정부 대책을 요구하고 나선 시점이었다.

 

이번에 석유 탐사를 허가하기로 한 수역은 마우이 돌고래의 주요 서식지 중 하나이며 향후에도 탐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정된 인근 수역들 역시 대부분은 이 돌고래들의 서식지와 연관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타라나키 앞 바다에 대한 탐사 허가가 결정되자 환경보호 단체들이 좀더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나선 셈인데, 현수막이 내걸린 다리는 평소 웰링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공원에 위치해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데는 적격인 장소이다.

 

단체 대변인은, 마우이 돌고래 서식지는 보호되어야 하며 만약 석유 채굴 중 원유가 새어 나오기라도 한다면 뉴질랜드의 자연 생태계와 연안에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닥칠 것이라면서, 정부가 근시안적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있기에 이를 저지하려고 현수막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TV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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