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추문에도 지지도 상승한 국민당

잇따른 추문에도 지지도 상승한 국민당

0 개 1,222 서현
사본 -One_News_Colmar_Brunton_poll_17-21_May_2014_prelim[1].png
 
최근 주디스 콜린스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소속 정치인들의 잇따른 정치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집권 국민당의 지지율이 이전보다 높아졌다.

 

이는 최근 발표된 예산안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이 비교적 호의적이었던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반해 노동당은 오히려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녹색당을 비롯한 군소정당과 연합한다고 하더라도 금년 9월로 예정된 총선에서 집권하기가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5 25() 발표된 원뉴스/콜마 브런튼(ONE News/Colmar Brunton) 조사에서 국민당은 이전 같은 조사에서보다 4%p가 오른 51%의 지지도를 기록했는데, 반면 노동당은 1%p가 빠진30%, 그리고 녹색당은 전가 다름 없는 11%의 정당지지도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노동당과 녹색당이 연합한다고 해도 국민당과는 10%p라는 차이가 나는데, 이번 조사에서 윈스톤 피터스의 뉴질랜드 제일당은2%p가 빠진 4.8%를 기록했으며 보수당 역시 1%p가 하락한 1%의 정당지지도를 기록했다.

 

또한 나머지 군소정당 중 마오리와 ACT당은 1%, 그리고 처음으로 조사에 오른 킴 닷컴의 인터넷당 역시 1% 정도의 저조한 지지도만을 기록했다.

 

만약 이번 총선에 이와 같은 정당지지도가 그대로 반영된다면 국민당은 산술적으로 볼 때 총 65석을 차지해 자력으로 단독정부 수립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다당제를 지향하는 뉴질랜드 선거제도에 따라 특히 제일당이 정당지지도에서 추가 의석을 받을 수 있는 5% 이상을 차지하면 62석에 그치는 국민당은 ACT당 협조를 받아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동당이 녹색당과 연합하고 제일당이 5% 이상을 넘을 경우에도 노동/녹색 연합은 52석에 그치게 돼 3석으로 추정되는 마오리당은 물론 제일당과 마나당, 연합미래당 등과 모두 연합해도 집권에 필요한 의석을 확보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데이비드 컨리프 노동당 대표가 총리 후보감 조사에서 전보다 2%p가 올라 10% 지지도에 다시 올라섰지만 여전히 현 존 키 총리의 지지도 43%에는 한참 모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의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 17일부터 21일 사이에 실시됐으며 오차율은 +/- 3.1%이다.   (그래픽 출처: 콜마 브런튼 웹사이트) :


오클랜드 홉 카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댓글 0 | 조회 1,665 | 2014.06.17
오클랜드 대중 교통 수단의 지불제도인 홉 카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지난 화요일 거센 비바람 속에서 14세 소년이 6킬러 미터가 넘는 거리를 걸어서 집으로 돌아… 더보기

바람과 폭우가 지나간지 거의 일주일이 되었지만..

댓글 0 | 조회 2,080 | 2014.06.17
지난 주 거센 바람과 폭우가 지나간지 거의 일주일이 되고 있지만 오클랜드 지역의 일부 시민들은 어제 16일 밤까지도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더보기

국민당 여전히 50% 이상의 꾸준한 지지도 보여..

댓글 0 | 조회 916 | 2014.06.17
헤럴드 지의 여론 조사에서 국민당은 여전히 50% 이상의 꾸준한 지지도를 보이며 독자적으로 정부를 이끌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녹색당은 지지도가 약간 줄어들… 더보기

무료로 비행레슨 제공하고 있는 80세 파일럿.

댓글 0 | 조회 1,457 | 2014.06.17
노년의 한 파일럿이 무료로 비행레슨을 제공하고 있다. 노스랜드에 살고 있는 80세 파일럿 머레이 포스터씨는 몇년전부터 14세에서 80세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 더보기

싸이클리스트들을 위한 고속도로 프로젝트 추진.

댓글 0 | 조회 1,114 | 2014.06.17
오클랜드의 글렌 이네스와 타마키 드라이브를 잇는 자전거도로 개발 프로젝트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싸이클리스트들은 즐거워하고 있다. 교통당국은 내년 초까지 글렌 … 더보기

오클랜드 북부 고속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 전복

댓글 0 | 조회 1,836 | 2014.06.17
오클랜드 북부 고속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전복된 뒤 3명이 다쳤다. 사고는 어제 16일 오후 5시45분쯤 코츠빌 리버헤드 고속도로에서 일어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더보기

오클랜드 “16일 밤 해안가 도로침수 주의”

댓글 0 | 조회 2,168 | 2014.06.16
기상 당국과 도로관리 당국이 6월16일(월) 밤 오클랜드의 각 해안도로에 침수주의보를 내렸다. 이들은 16일 밤에 비와 함께 강한 북풍도 예상되지만 특히 ‘Kin… 더보기

금년 포도 생산량 증가, 와인 품질 향상도 기대

댓글 0 | 조회 1,245 | 2014.06.16
금년 들어 전반적으로 수확기에 날씨가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포도 재배 작황이 상당히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의 주요 와인 생산지 중 한 곳인 캔터… 더보기

남북섬 페리 ‘아라테레’ 수리 후 귀항 중

댓글 0 | 조회 1,254 | 2014.06.16
정기 운항 도중 프로펠러(스크류)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로 싱가포르까지 수리를 받으러 갔던 ‘아라테레(Aratere)’ 호가 돌아온다. 아라테레 호는 남북섬 간의 … 더보기

입국심사 중 도주한 미스터리 외국인, 본국으로 추방

댓글 0 | 조회 2,247 | 2014.06.16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던 중에 공항 밖으로 도망쳤던 네덜란드 출신 청년이 붙잡혀 본국으로 추방됐다. 마이클 알렉산더 스토커맨스(Michael Alexander S… 더보기

안전요원의 스트리커 제압 “올블랙스 태클보다 나았다?”

댓글 0 | 조회 1,627 | 2014.06.16
알몸으로 럭비 경기장에 난입한 스트리커를 과격하게 제압했던 과정을 놓고 사람들이 찬반 논쟁을 벌였다. 사건은 지난 6월 14일(토) 저녁, 잉글랜드와 올블랙스와 … 더보기

뉴질랜드 부자 10%의 인구가 남은 인구의 재산보다 더 많아...

댓글 0 | 조회 2,320 | 2014.06.16
뉴질랜드의 부자 10%의 인구가 남은 90%의 인구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것으로 옼스팜 뉴질랜드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자선 단체인 옼스팜 뉴질랜드는 뉴질… 더보기

헬렌 클라크 전 총리 UN의 사무총장 자리에 출마한다면- 국민당 적극 지지..

댓글 0 | 조회 1,649 | 2014.06.16
존 키 총리는 만일 헬렌 클라크 전 총리가 UN의 사무총장 자리에 출마한다면 이에 대하여 국민당 정부는 적극적으로 지지를 할 것으로 밝혔다. 그렇지만 키 총리는 … 더보기

노동당에도 만 5천 달러의 기금 비밀리에 제공...

댓글 0 | 조회 1,065 | 2014.06.16
국민당과 관계가 깊은 한 오클랜드의 부유한 비즈니스맨이 결국 국민당의 한 장관을 물러나게 하였으며, 또 야당인 노동당에도 만5천 달러의 기금을 비밀리에 제공하였으… 더보기

서부 오클랜드의 폭력사고는 빈부격차 때문에 일어나는 것......

댓글 0 | 조회 2,389 | 2014.06.16
서부 오클랜드는 빈부 격차에 의해 일어나는 폭력을 멈출 사회적 기반이 없다고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복수의 관계자들이 말했다. 지난 3주 동안 헨더슨 메씨 지역 반… 더보기

카운트다운의 카드 수집행사, 아이들에게 인기 그러나...

댓글 0 | 조회 2,004 | 2014.06.16
대형 슈퍼마켓인 카운트다운이 벌인 만화영화 캐릭터 카드 수집 판촉 행사가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학교와 일부 부모들에게 부담을 주었다. $20불… 더보기

강아지 학대로 5개월의 사회봉사 명령 받는 남성.

댓글 0 | 조회 1,468 | 2014.06.16
오클랜드의 모하메드 칸 이라는 남성이 로트와일러 강아지를 학대한 협의로 5개월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 칸은3주된 10마리의 로트와일러 강아지들의 꼬리를 낚시줄… 더보기

사업 혁신 고용부 노조원 파업에 들어가..

댓글 0 | 조회 815 | 2014.06.16
정부의 가장 최신 부서의 수백명의 작업자들이 다시 업무를 중단할것을 위협했다 사업 혁신 고용부의 1100 명이상의 노조원들이 임금 단체협상에 실패한후 지난 13일… 더보기

뉴질랜드 창업을 위한 잠재성 갖고있어..

댓글 0 | 조회 1,432 | 2014.06.16
키위 사업가이자 구글 임원인 빅토리아 란섬씨는 뉴질랜드가 창업을 위한 강건한 기술 생태계를 창조할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으로 이주하기전 뉴질랜드에서 … 더보기

증가하는 E-books의 대중성..

댓글 0 | 조회 915 | 2014.06.16
E-books 의 증가하는 대중성은 전국에 걸친 도서관들이 어떻게 그들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에 대해 더욱 창조적으로 생각해야 할것인가를 의미한다 Upper H… 더보기

오클랜드 집값 하루에 $226씩 올라..

댓글 0 | 조회 3,185 | 2014.06.14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집값이 지난 일년동안 하루에 $226씩 올랐다는 새로운 분석이 나왔다고 헤럴드 토요일 판 신문에 보도되었다. 뉴질랜드 헤럴드 보도판에 의하면… 더보기

오클랜드, 공식 주택 감정 가격 상당히 오를 수도 있어.

댓글 3 | 조회 4,374 | 2014.06.13
지난 두 달 동안 오클랜드에 거주하면서 주변의 주택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액수로 팔렸다면 공식 주택 감정 가격이 상당히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주택 감정… 더보기

뉴질랜드 대학생, 공부에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댓글 0 | 조회 2,397 | 2014.06.13
뉴질랜드 대학생들이 공부에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하여 위해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오클랜드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 더보기

수 만 명의 키위들 수질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물 마셔..

댓글 0 | 조회 1,957 | 2014.06.13
수 만 명의 키위들이 수질 기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제대로 점검이 되지 않고 있는 물을 마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뉴질랜드의 작은 지역의 물 공급에 대한 투자가… 더보기

중앙은행, 공식 금를 3.25 % 로 인상 발표..

댓글 0 | 조회 1,844 | 2014.06.13
주택 소유자들은 중앙은행이 공식 금리를 3.25 % 로 인상 할것이라는 12일발표 이후, 변동 이자율이 인상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래미 윌러 중앙은행 총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