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새로운 오클랜드 카운실의 알코올에 관련된 영업 시간 및 리쿼 스토어 제한 등의 제안이 알코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또한 국제적으로도 밤 문화를 제공하는 균형이 잡힌 방침인 것으로 지지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 시장은 어제 13일 이 제안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수렴하기로 한 카운실의 방침에 대하여 지지의 뜻을 표하며, 알코올과 관련하여 코뮤니티가 어떻게 이에 대하여 생각을 하고 대처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밝혔다.
이 제안서에는 앞으로2년 동안 리퀴 스토어를 대상으로 오프 라이센스를 더 이상 신규 허용하지 않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나, 심야의 바와 펍에 원웨이 도어 시스템은 적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내 중심 지역의 바와 펍 레스토랑 등의 영업 시간도 새벽 4시로부터 새벽 3시로 제한하며, 도심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는 새벽 4시까지의 영업 시간을 새벽 한 시까지로 단축 제한하는 방안으로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일반인들의 의견을 서면으로 접수하고, 8월에는 구두로 의견을 토론하는 자리를 갖고, 10월 11월의 내부 회의를 통하여 12월 경에 시행하는 일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