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있을 한 코뮤니티 행사에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참석하지 말도록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히려 브라운 시장의 참석으로 반대 시위만 유도할 것으로 참석을 원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이든 파크에서 열렸던 NRL 럭비 나인 대회의 개막을 선언하던 브라운 시장은 관중들로부터 심한 야유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장 직에서 물러나라는 시위가 예정보다 빨리 곧 바로 퀸 스트리트에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시민들의 반응은 지난 해 말 브라운 시장과 베번 추앙 카운실 어드바이저 사이에서의 불륜 관계와 호텔 숙박 그리고 카운실러들의 불신임 등의 영향으로부터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토요일 호윅에서 스코틀랜드 식 게임과 뉴질랜드 군악대의 시가 행진이 로이드 엘스모어 파크에서 있을 예정으로 약 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이 행사를 주관하는 측에서는 브라운 시장의 참석을 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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