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호주로 떠난 경주용 요트에 탑승중이던 7명이 실종된 상태이다.
이들은 몇주째 연락이 닿지 않고 있으며 탑승자들 대부분이 미국인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지난 5월 29일 뉴캐슬을 향해 떠난 이들의 생사를 염려하고 있다.
5월 29일 오푸후를 떠난 이들은 목적지는 뉴캐슬로, 다이크와 그의 아내, 아들 그리고 다른 3명의 미국인과 1명의 영국인이 탑승중이었다.
이들은 지난 6월 4일 가족들에게 마지막으로 연락했으며 당시 케이프 랑가에서 북쪽으로 370마일 떨어진 곳에 있었다.
당시 다이크는 태즈먼 해가 듣던대로 파도가 거세고 기관총 같은 강풍이 불며, 계속 날씨와 싸워야 할거라고 전했다.
한편 요트의 응급 표지가 활성화되어있지 않아 공군이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요트, 빌튼 1928호는 전 세계를 질주하며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바 있다.
제공:Worl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