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사람 세 명 중 두 명은 자신들의 첫 번째 성 경험에 아무런 보호 기구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러한 자료는 성병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심지어 에이즈까지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 초중고 학교에서의 성 교육에도 불구하고 매우 실망스러운 것으로 성 보건 전문가들이 밝혔다.
오늘 공개될 이 자료는 세계적으로 콘돔을 공급하고 있는 듀렉스사의 후원으로 오늘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조사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36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약 2만 9천명에 대하여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뉴질랜드에서는 510명이 이 조사에 참여하여 설문에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66%의 키위들은 첫 경험에 어떠한 보호 기구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42%는 당시 자신의 상대가 건강한 상태라고 믿었던 것으로 대답하였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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