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콜맨 이민부 장관은 현재 유학생 비자를 소지 중인 학생들에 대한 교육 지원 혜택이 뉴질랜드의 유학 교육산업에 큰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콜맨 장관은 “유학 산업은 이미 한 해에 국가 경제 이익 $2 billion 이상에 육박하는 핵심 산업으로, 국가의 미래 성장에 중요한 분야가 되었다” 고 말했다.
단일 학업 코스만을 등록하도록 허가되었던 기존의 임시 퍼밋 정책이 이번에 새롭게 변경되어 3개월 까지 코스를 1개 이상 들을 수 있도록 되었다. 또한 Multi -year temporary permit 소유자들 역시 매년 3개월 까지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허가된다고 이민부는 발표했다.
콜맨 장관은 이러한 정책의 변경이 오는 7월 말부터 시행될 것이며 이는 뉴질랜드의 교육산업에도 큰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 밝혔다. 방문 퍼밋 소유자들도 교육기관에서 3개월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보호자의 동의하에 자녀들이 뉴질랜드 학교에서 맛보기로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변경 이전의 정책은 유학 교육산업에 장애를 가져왔다는 의견을 접수 받았다고 덧붙었다.
뉴질랜드 유학 정책은 이미 다른 경쟁 국가들에 비해 전망이 좋아 이러한 개선이 산업 발전에 기회를 낳을 것이며, 임시 퍼밋 소유자들이 뉴질랜드에 체류하는 동안 쉽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양자가 서로 이익을 낼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자 함이라고 밝혔다.
출처: 이민부
장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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