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평화로운 나라 ‘뉴질랜드’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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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010. 17:21
NZ코리아포스트 (219.♡.23.25)
뉴질랜드
뉴질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선정되었다.
2010 세계평화지수(GPI)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149개국 가운데 평화로운 나라 1위로 뉴질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아이슬란드, 일본,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아일랜드, 덴마크, 룩셈부르크, 핀란드, 스웨덴 순으로 10위 안에 진입했다.
평화로운 나라 순위 결정은 범죄, 전쟁, 사회, 정치, 인권 등 23개의 지표에 대해 점수를 매겨 산출되며, 1에 가까울수록 평화로운 나라임을 나타낸다.
한편, 남한과 북한 모두 1년 전에 비해 평화로운 나라 순위가 크게 떨어져 남한 43위, 북한 139위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남한 33위, 북한은 131위를 기록했다.
이라크는 세계에서 가장 평화롭지 못한 나라(149위)로 평가됐으며,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수단, 파키스탄, 이스라엘, 러시아, 그루지야, 차드, 콩고, 북한 등이 하위권에 들어섰다.
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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