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크라이스트처치서 한인 세 모녀 죽은 채 발견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서 한인 세 모녀 죽은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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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오전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세 명의 한국인 모녀가 가정집에서 숨진 채 발견, 경찰과 이민 당국은 이에 대해 수사 중에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경찰은 크라이스트 처치의 러슬리 지역에 위치한 이 가정집을 방문한 한 지인이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고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자 이상하게 여겨 문을 부수고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40대 어머니와 10대 두 딸의 시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타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르 바스 형사는 5일 오후 세 모녀들의 시체들이 부검에 들어갔으며, 이들의 신원은 아직 공개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웃 페트리카 메론 씨는 세 모녀가 거주하던 주택이 지난주에 팔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이 제시한 부동산 판매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판매된 것으로 들은 바 있다고 언론에 전했다.

   또, 멜론 씨는 두 딸의 어머니가 지난 주 집 정원을 가꾸는 모습을 보았다고 밝혔다.

   한편, 부동산 업체 레이화이트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주택은 지난 4월 26일 경매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경찰은 세 모녀의 시신을 부검 결과가 나와야 사망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민성 대변인은 사건에 대한 질문 사항들이 있으면 경찰에 연락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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