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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010. 17:17 코리아포스트 (219.♡.51.6)
뉴질랜드
와이카토(Waikato) 지역 보건소는 뉴질랜드 북섬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 일부 해안에서 서식하는 조개류에서 독성분이 발견되었다고 경고했다.
지난 12월부터 지역 보건소는 마비성이 강한 독성물질이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의 해안에서 서식하는 조개 등으로부터 발견되어 위험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계속해서 조개류를 줍거나 먹는다고 밝혔다.
지역 보건소에서 경고한 조개류에는 홍합(mussels), 피피 조개(pipi), 투아투아 조개(tuatua), 코클 조개(cockles), 굴(oysters), 가리비(scallops), 캣츠 아이즈(cats-eyes), 그리고 키나(kina) 종류의 조개류로 나타나고 있다.
조개류 줍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해변은 Whiritoa 해안을 포함한 Tairua south, Whangamata, Onemana 해안으로 알려졌으며, 베이오브플렌티 동해안의 Waihi beach에서 Whataka River까지 이어지는 해안으로 조개 줍는 것을 당분간 삼가야 할 것이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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