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화질로 승부', LCD TV의 최강자는

[324] '화질로 승부', LCD TV의 최강자는

0 개 4,089 코리아타임즈
뉴질랜드 소비자협회에서는 두달전 대형 디스플레이의 양대산맥인 플라즈마와 LCD TV의 밝기(대개 1000cd/㎡와 같이 표기), 대비(Contrast:검은색과 흰색의 비율), 해상도 등을 자세히 비교, 검토했지만 어떤 방식의 TV가 더 우수한지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었다.

보통 LCD와 PDP(Plasma Display Panel)는 일반 브라운관TV(CRT)가 지닌 한계점인 최대  38인치에 불과한 화면보다 2배 가까이 크고, 우수하고 선명한 화질 그리고 얇고 가볍다라는 장점이 있다. 이들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을 말하자면 인치당 가격면에서는 PDP가 저렴한 반면 내구성이나 전력소모등은 LCD가 우위를 보인다.
  
이번호에서는 태양빛에 가장 가까운 자연스러운 밝기로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하며 '초경량' '초박형' '초절전형'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LCD TV를 집중 분석해 보았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7개사의 26인치(66cmv)제품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먼저 가격대는 $2,300~$4,300로 나타나 500불에 불과한 20인치 튜브방식 TV보다 최고 8배나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협회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4대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 JVC, Loewe, Hyundai(뉴질랜드시장에 첫 진출한 TV브랜드)등 중소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사 당시에 Sony, Panasonic는 26인치 LCD가 판매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외했다."고 전했다.
  
LCD TV의 중요 매력포인트로는 위에서 언급한 것 이외에도 인체에 유해한 전자기파가 발생하지 않고,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있다. 하지만 상을 만드는데 수많은 미세한 DMD소자들의 표면에 반사된 빛을 회로판을 통해 빛의 차단과 개방을 결정하는 디지털 장치가 있는 DLP(Digital Lighting Processing)프로젝션 TV에 비해 응답속도가 많이 느리고, 시야각이 떨어지는 것이 최대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소비자협회의 최종 평가 결과에 따르면 Hyundai제품을 제외한 6개사의 LCD는 비교적 고해상도의 깨끗한 화질을 제공하였으나 홈시어터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았다면 만족할 만한 수준의 음향은 얻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허나 가격대를 생각하면 Samsung, JVC, Philips는 무난한 음향시 스템을 보유하고 있었다.

- SAMSUNG LA26R51B($2,955) : 조사대상 모델들중 가격대비 품질측면에서 매우 훌륭한 화질(2위)을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되었으며, 조작이 간편해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또한 만점을 받은 대기전력, 컴퓨터 모니터로 사용가능, 'Child lock'등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점은 화면을 기울일 수 없다는 것이었다.

- SHARP AQUOS LC-26GA4X($4,300) : 전체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모델로써 삼성제품과 장점도 거의 흡사했다. 단점으로는 높은 가격이 지적되었다.

- JVC LT-Z26SX5($3,300) : 가장 우수한 화질을 보유하고 있었고, 보는이의 각도에 따라 TV를 기울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뽑혔다. 하지만 최하위에 머문 음향시설이 가장 큰 단점(홈시어터 시스템을 설치할 경우에는 이 부분은 상쇄가능)이었다.

- TOSHIBA 27WL55A($2,999) : 비교적 큰 스크린과 음향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Child lock'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정치]돈낭비에 지나지 않는 ACC의 티브이 광고는 당장 중지되어야

댓글 0 | 조회 2,912 | 2007.04.12
국민당의 ACC담당 대변인 Pansy Wong 의원은 ACC가 그들의 오도성 캠페인광고를 재검토하기로 한 것을 환영하면서도, 그러나 내용 수정보다는 티브이광고 자… 더보기

[교민]기스본 등 자연재해 취약지구 순회 방문,

댓글 0 | 조회 3,245 | 2007.04.11
오클랜드 영사관 담당(박우현)영사는 지난 4. 7‐4.9간 뉴질랜드내 대표적 자연재해 취약지역중 하나인 기스본, 톨라가 베이 등을 방문(차량으로 왕복 … 더보기

[교민] 뉴질랜드 호주 축구 정기전 화기애애하게 마감.

댓글 0 | 조회 3,378 | 2007.04.11
제4회 뉴질랜드 호주 축구 정기전이 지난 4월6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오클랜드에서 열렸다. 첫날, 재 뉴질랜드 대한체육회장 환영 만찬으로 친선의 밤을 시작… 더보기

[교민] 권혁진씨 다시 혼수상태. 가족들 암담....

댓글 0 | 조회 4,456 | 2007.04.10
자식들이 준 용돈을 모아 뉴질랜드 관광 길에 나섰다가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은 권혁진씨(67세)가 4월 11일 출국을 앞두고 또 다시 혼수상태에 빠졌다. 지난… 더보기

[354] 전기세 도둑을 잡아라!

댓글 0 | 조회 3,385 | 2007.04.10
절전 프로젝트 기구 - Heep (Household Energy End-use Project)가 뉴질랜드의 400여 가구를 무작위로 추출해 10년간 전기 사용 추… 더보기

[교민] 오클랜드를 방문한 권순양씨의 슬픈 사연

댓글 0 | 조회 5,231 | 2007.04.07
한국 세명대학교 전산과에서 근무하는 권순양시는 지난 28일 뉴질랜드에서의 긴급한 전화를 받고 급히 뉴질랜드행 비행기를 타야했다. 그의 아버지 권혁진(67세)씨가 … 더보기

[사회] 뉴질랜드 호텔비 세계적으로 저렴

댓글 0 | 조회 3,046 | 2007.04.07
뉴질랜드 호텔비는 세계 여러 국가와 비교해 저렴한 수준이라고 NZ HERALD 지가 보도했다. 뉴질랜드의 작년 평균 호텔비는 하루에 $153. 세계에서 가장 호텔… 더보기

[물가] 주유업체 가격경쟁 심화

댓글 0 | 조회 3,037 | 2007.04.07
주유 업체들의 잇단 가격경쟁으로 소비자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주 초, Gull이 주유비를 내리면서 시작된 가격 경쟁은 오클랜드에서 시작 돼 뉴질랜… 더보기

[사고] 미성년자 총기사고, '일주일 만에 또?'

댓글 0 | 조회 3,060 | 2007.04.06
14세 소년이 머리에 공기총을 맞고 응급실에 실려 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월 30일 여섯 살 타일라 스콧 양이 10살 난 오빠가 바위에 쏜 공기총의 파편을 … 더보기

기술이민 채택현황(2007년 3월 28일)

댓글 0 | 조회 3,326 | 2007.04.06
지난 3월 28일 기술이민 의향서 채택이 있었습니다. 총 695건(1,486명)이 채택이 되었으며 점수별 분포현황은 아래와 같다. 한국인 신청자는 3.6%를 차지… 더보기

[이민] 기술이민 구직기간 9개월로 연장

댓글 0 | 조회 3,373 | 2007.04.06
기술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이민자들에게 희소식. 지난 4월 3일 이민부 장관 데이빗 컨리프는 기술 이민 카테고리로 영주권 신청을 원하는 사람들의 구직을 위한 워크… 더보기

[사회] 노동부, "공휴일엔 쉬세요"

댓글 0 | 조회 3,060 | 2007.04.06
굿 프라이데이였던 지난 6일 문을 연 전국의 상점 열 아홉 군데가 불법 영업을 하다 노동부의 단속에 적발됐다. 1990년 발표 된 상점 영업시간에 관한 시행령에 … 더보기

[경제] 국내 우편 요금 6월부터 인상

댓글 0 | 조회 3,082 | 2007.04.05
국내 일반 우표 값이 종전의 45센트에서 50센트로 오른다. 새로운 요금은 6월 초부터 적용 될 예정이다. 뉴질랜드 우체국 (NZ POST)의 우편요금 조정은 2… 더보기

[사회] 경제발전이 부부 동거율 높인다?

댓글 0 | 조회 3,029 | 2007.04.05
뉴질랜드의 자녀를 둔 가정 중, 부모가 함께 사는 가정의 비율은 1976년 90%에서, 2001년 71퍼센트로 급격히 하락했다. 이 비율은 2006년 조사에서 7… 더보기

오클랜드 집 값 하루 $2,000 상승 고공행진

댓글 0 | 조회 3,704 | 2007.04.05
부동산 업체 바풋 앤 톰슨은,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판매가가 1개월만에 6만 불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하루 평균 2,000 달러씩 오른 셈. 주거용 주택의 평균 … 더보기

[비평] 아시아인 잡지 창간식에 웬 피터스 장관?

댓글 0 | 조회 3,247 | 2007.04.04
한 때, 아시아 이민자들에 대한 비난으로 맹위를 떨쳤던 윈스턴 피터스(Winston Peters) 외무부 장관이 어젯밤 (3일) 있었던 아시아인들을 위한 잡지 -… 더보기

[경제] 뉴질랜드 빈부격차, 갈수록 심화?

댓글 0 | 조회 3,359 | 2007.04.04
뉴질랜드 통계부(Statics NZ)는 어제(3일) 뉴질랜드 전체 인구의 부(富)의 분배에 관한 새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뉴질랜드 부유층… 더보기

[정치]노동당정부 하에서 폭력범죄 발생율 증가 악화일로

댓글 0 | 조회 2,635 | 2007.04.04
2006년의 범죄통계는 노동당과 뉴질랜드제일당의 연립정부가 역대 어느 때보다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범죄증가율 기록을 생산해 내고 있으며, 특히 폭력범죄에서 더욱 … 더보기

[외교] 이준규 대사 "한뉴 FTA 가능성" 시사

댓글 0 | 조회 3,073 | 2007.03.30
지난 26일, ASB 한국인 은행 전용지점에서 주최하는 한뉴(Korean-New Zealander) 비지니스카운실 정례모임에 이준규 뉴질랜드 대사가 참석, 한뉴 … 더보기

[사회] "후진 주차, 40달러 과태료" 모르는 사람 많아

댓글 0 | 조회 3,723 | 2007.03.30
빗각, 또는 90도 각도의 주차 공간 (Angled Parking)에 후진 주차를 할 경우 벌금 40달러를 물게 된다. 마운트 망가누이의 한 주차장에서 후진으로 … 더보기

[교육] "학비 대출 갚느라, 내 집 장만 힘들어"

댓글 0 | 조회 2,962 | 2007.03.30
오타고 대학 학생회는 오늘 (28일) 과중한 학자금 대출금 부채로 인해 졸업생들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학생회측은 정부의 학자금 대출 규모가… 더보기

[정치] 교도소 내 부정행위 대응책 마련 시급

댓글 0 | 조회 2,562 | 2007.03.30
교도소 내의 부패 정도에 대한 의견을 놓고 교정부 상층부 내의 이견이 계속 노출되고 있다고 국민당의 법무/치안담당 대변인 Simon Power의원이 지적했다. P… 더보기

[교민] 차기 한인회장 선거 5월 12일

댓글 0 | 조회 3,014 | 2007.03.30
한인회에서는 제 43차 이사회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 및 차기회장 선거를 오는 5월12일 11시 순복음 소망교회 회의실에서 개최키로 결의하였다. 또한 정관에 의… 더보기

[사회] 도박중독, 감소추세?

댓글 0 | 조회 2,668 | 2007.03.30
2006년 집계내용에 따르면, 갬블링 헬프라인 (도박 상담 전화)을 통해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예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박문제 상담전화(G… 더보기

[정치] "반 체벌 법안, 절대 안 돼!"

댓글 0 | 조회 2,939 | 2007.03.30
총 세 차례의 낭독회를 거쳐, 곧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녹색당 수 브래드포드(Sue Bradford) 의원의 반체벌 법안 (Anti-Smacking Bill)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