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5명 중 1명, 전자 담배 흡연

고등학생 5명 중 1명, 전자 담배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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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전자 담배 흡연에 대한 조사에서 고등학생 다섯 명 중 한 명은 매일 전자 담배를 흡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마 호흡질환 화운데이션과 고등학교 교장협회가 공동 주관한 283개 학교 만 9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학교 수준과 등급에 관계없이 십대 청소년들의 베이핑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토루아 여고의 사라 데이비스 교장은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면서, 무언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텀에 시행되었던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한 주 동안 전자 담배를 베이핑한 사례는 네 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나면서 흡연 인구가 더 늘어나고 있으며, 점점 더 중독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전자 담배의 니코틴 함량이 많은 제품들을 선호하면서 담배보다 더 많은 니코틴을 빨아들이고 있으면서, 전반적으로 전자 담배 흡연 청소년들의 63%가 이미 중독 또는 상습적으로 베이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서는 전자 담배 흡연자 중 절반 정도가 건강상 피해를 입고 있다는 내용을 인용하며,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니코틴 함량이 높은 전자 담배 흡연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전했다.

‘2025 스모크 프리’의 Deborah Hart 이사는 청소년 십대들의 베이핑 인구의 증가는 정부가 제대로 규제를 하지 않고 발생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아스마 호흡질환 화운데이션에서도 베이핑 구입 연령을 18세에서 21세로 늘리는 규정을 포함하여 데어리나 베이핑 상점 등에서의 광고를 금지하고, 학교 근처의 1Km 반경 이내에서의 판매점 불허 등의 보다 강력한 조치들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에서도 EU와 같이 니코틴 함량을 20mg으로 제한하는 규정도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보건부는 베이핑을 중단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책에 예산을 할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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