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가이폭스데이’ 앞두고 폭죽 판매 시작

11월 5일 ‘가이폭스데이’ 앞두고 폭죽 판매 시작

0 개 2,654 서현

115() ‘가이 폭스 데이(Guy Fawkes day)’를 앞두고 전국에서 불꽃놀이 용품(fireworks) 판매가 시작됐다.


폭죽 등 불꽃놀이 용품들은 2()부터 5()까지 4일간 판매하며 술을 구입할 때와 마찬가지로 구입자는 18세 이상으로 판매자가 요구하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는 등 판매와 구입에 엄격한 제한이 따른다.


특히 불꽃을 튀기는 이른바 ‘스파클러(sparklers)’는 따로 판매되지 않고 폭죽용품과 함께 패키지로만 판매된다.


한편 금년 5월에 국내의 대표적인 잡화용품 체인점인 웨어하우스(Warehouse)는 고객의 절반 이상이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불꽃놀이를 관람을 더 선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온 뒤 더 이상 폭죽용품을 팔지 않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응답자의 28%는 불꽃놀이에 전혀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불꽃놀이를 반대한 이들 중 27%는 동물의 안전을 들었고 또 다른 16%는 환경적인 문제를 이유로 들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더 이상 불꽃놀이 용품의 판매가 자사의 가치와 맞지 않는다고 밝히고 판매 중단 결정을 내렸다.


이에 앞서 지난 2019년에슈퍼마켓 체인인 카운트다운(countdown) 역시 웨어하우스와 유사한 이유를 들어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지난 2007년부터 가이폭스데이를 앞두고 불꽃놀이 용품 판매기간이 4일로 제한됐으며 구매 연령14세에서 18세로 높였는데, 그러나 지난 2020년에는 경찰과 소방서, 수의사 및 동물복지 단체 등을 중심으로 28000명이 서명해 국회에 제출했던 폭죽 전면 판매 금지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편 수의사 협회는 금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물게 되면서 각 가정에서 불꽃놀이가 더 성행하게 되면서 반려동물들을 포함해 동물들이 크게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우했다.


실제로 가이폭스데이를 전후해 놀라서 집을 뛰쳐나가는 개와 고양이를 비롯한 반려동물들이 크게 늘어나고 또 다치거나 생명을 잃는 경우도 많으며, 시골 농장에서도 가축들이 심한 새끼를 유산해는 등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동물학대방지협회(SPCA)에서는 반려동물들이 밤에 잠을 잘 수 있도록 가급적 커튼을 내린 실내에 가둬두고 라디오나 TV를 켜 폭음을 방지해주는 등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이 무렵이면 소방서에서는 화재 발생우려해 비상 근무에 들어가는데, 소방 관계자는 지난 몇 년 동안 이 무렵에 평균 200여건 이상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전했다.


 

오클랜드 또다른 요양 시설, 확진자 발생

댓글 0 | 조회 1,961 | 2021.11.10
또 다른 노인 요양 시설 레스트 홈에서 코비드-19 양성자가 나온 것으로 보건부는 밝혔다. 어제 보건부는 한 거주자의 양성 반응이 밝혀진 이후 아본데일에 위치한 … 더보기

오클랜드 갤러리나 박물관, 개장 서두르지 않아

댓글 0 | 조회 1,454 | 2021.11.10
학교에 가지 못하는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오늘부터 자녀들을 위한 장소들이 열리게 되지만, 아직까지 모든 장소들이 공개되지는 않고 있다. MOTAT 박물관이 가장 … 더보기

주택 평균 가격, 100만 달러 시대

댓글 0 | 조회 2,417 | 2021.11.10
사상 처음으로 평균 가격이 백 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지난 달 주택 시장은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10월까지 3개월간의 평균 가격은 5.3% 올랐으며, 9월말까지의… 더보기

총질로 무고한 고교생 죽인 범인 법정 출두 연기

댓글 0 | 조회 3,306 | 2021.11.09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파티 중이던 10대 청소년이 총격으로 사망한 가운데 병원에 입원 중인 범인의 법정 출두가 미뤄졌다. 번사이드(Burnside) 하이스쿨 재학생으… 더보기

9월까지 연간 주택건축허가 25% 급증

댓글 0 | 조회 1,697 | 2021.11.09
지난 9월말까지 연간 기준 ‘신규주택 건축허가(new homes consentes)’가 그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 자… 더보기

헌신적 도움으로 건강 찾고 바다로 돌아간 물개

댓글 0 | 조회 1,192 | 2021.11.09
사람들에게 여러 달 동안 보살핌을 받아 건강을 되찾은 물개가 야생으로 무사히 돌아갔다. 넬슨의 수의사인 마나 스트래턴(Mana Stratton)이 ‘몰리(Moll… 더보기

10월 카드 지출 “8월 이전으로 회복됐다”

댓글 0 | 조회 1,192 | 2021.11.09
지난 10월에 국내 소비자들이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등 카드를 이용해 지출한 금액이 전달에 비해 6억달러 이상 증가했다. 11월 9일(화)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 더보기

11월 9일, 새 커뮤니티 확진자 125명, 병원 입원 79명

댓글 0 | 조회 4,250 | 2021.11.09
11월 9일 새 커뮤니티 확진자 등에 대한 발표가 서면 보도자료로 대체된다.오늘 새 커뮤니티 확진자는 125명이며,병원 입원자는 79명이다.어제 접종된 COVID… 더보기

부동산 첫 주택 구입자 증가

댓글 0 | 조회 3,400 | 2021.11.09
부동산 시장에서의 첫 주택 구입자들의 비중이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최고의 기록을 보였으며, 이러한 추이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부동산 분석 … 더보기

다음 주 중, 오클랜드 경계 개방 시기 발표

댓글 0 | 조회 4,023 | 2021.11.09
Jacinda Ardern 총리는 다음 주 중 오클랜드 시 경계 개방에 대한 시점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오는 11월 29일 각료 회의에서 오클랜드가 … 더보기

와이헤케 섬, 새 확진자 발생

댓글 0 | 조회 2,068 | 2021.11.09
오클랜드의 마운트 알버트 그래머 스쿨이 어젯밤 또 한 명의 코비드-19 감염사례가 확정되면서 이번 주 문을 닫을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의 고등학교 고학년 학생들… 더보기

레벨 3, Step 2에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댓글 0 | 조회 10,488 | 2021.11.08
11월 9일 화요일 밤 11시 59분부터 오클랜드는 COVID-19 레벨 3, Step 2 로 전환된다.Alert Level 3 Step 2 에서 어떤 것이 허용… 더보기

에어 뉴질랜드, 12월 6일부터 국내선 항공료 인하

댓글 0 | 조회 4,633 | 2021.11.08
11월 8일 월요일 오후 4시 브리핑에서 재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의 3개 지역보건위(DHB)의 2차 백신 접종률이 90%에 도달하면 현재의 레벨 제한 시스템에… 더보기

오클랜드, 내일밤부터 레벨 3 Step2로 전환

댓글 0 | 조회 7,961 | 2021.11.08
[오후 5시 6분 업데이트] 오후 4시 브리핑에서 재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가 지난주에 예고되었던 대로 내일밤부터 레벨 3 Step 2로 전환된다고 발표했다.A… 더보기

불치병 환자를 위한 조력 죽음(Assisted dying), 엄격한 기준

댓글 0 | 조회 1,980 | 2021.11.08
보건부는 불치병 환자로 조력 죽음(Assisted dying)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력한 절차를 보장하는 것이 새로운 서비스의 일부로 필수적인 보호 장치라고 … 더보기

11/8 새 커뮤니티 확진자 190명, 병원 입원 81명

댓글 0 | 조회 4,570 | 2021.11.08
[1:59pm 최종 업데이트] 11월 8일, 정부에서는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와이카토 일부 지역의 레벨 3 Step1이 Step2 로 전환될 것인지 등에 대한 내… 더보기

격리 시설(MIQ)에서, COVID-19 확진자 사망

댓글 0 | 조회 3,399 | 2021.11.08
정부가 관리하는 격리 및 검역 시설에서 COVID-19 확진자가 사망했다.사망자는 최근 뉴질랜드로 돌아온 사람이었다고 보건부가 확인했다.11월 3일에 도착한 귀국… 더보기

이민 정책 사회적 상황과 별개로 운영,개선안 제시

댓글 0 | 조회 2,588 | 2021.11.08
이민 정책이 사회 간접 시설과 주택 공급 등 사회적인 상황과는 연결되지 않은 채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생산성 위원회의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생산성 위원회는 … 더보기

아본데일 컬리지, 학생 1명 확진

댓글 0 | 조회 1,694 | 2021.11.08
아본데일 컬리지의 학생 한 명이 코비드-19 양성자로 확인되었다. 학교장은 지난 화요일과 수요일, 11월 2일과 3일 감염자로 확인된 학생이 학교에 머물렀다고 어… 더보기

오늘 레벨 전환 여부 결정 후 발표 예정

댓글 0 | 조회 3,161 | 2021.11.08
83일째 락다운이 계속되고 있는 오늘, 오클랜드가 오는 수요일부터 레벨3 스텝 2로 전환될 수 있는지에 대한 결정이 각료회의를 거쳐 오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스텝… 더보기

카운티 마누카우 지역보건위, 1차 접종률 90% 달성

댓글 0 | 조회 2,224 | 2021.11.08
오클랜드의 카운티스 마누카우 지역보건위(Counties Manukau DHB)는 일요일 밤에 90%의 첫 번째 백신 접종 이정표에 도달했다. 이미 와이테마타 지역… 더보기

웰링턴 서쪽, 5.4 지진 발생

댓글 0 | 조회 2,189 | 2021.11.07
일요일 오후 웰링턴 서쪽에서 5.4 지진이 발생했다.GeoNet에 따르면 지진은 Collingwooddml Tasman town에서 북동쪽으로 70km 떨어진 곳… 더보기

11/7 새 커뮤니티 확진자 113명, 병원 입원자는 74명

댓글 0 | 조회 4,596 | 2021.11.07
어제 하루 백신 접종은 33,867건 이루어졌고, 1차 접종은 7401건, 2차 접종은 26,466건 진행되었다.현재까지 12세 이상의 자격이 있는 뉴질랜드인의 … 더보기

오클랜드 짙은 안개 후 맑음, 뉴질랜드 일부 지역만 비와 천둥

댓글 0 | 조회 2,079 | 2021.11.07
일요일, 전국 일부 지역에 안개, 소나기, 천둥 및 산발적으로 내리는 비 등의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오클랜드는 아침 시간에 짙은 안개의 영향을 받았다.안개가 걷… 더보기

오늘부터 뉴질랜드에서 '안락사' 합법

댓글 0 | 조회 4,560 | 2021.11.07
이제 뉴질랜드에서는 안락사를 의미하는 '조력 사망(Assisted Dying)'이 합법화되었으며, 법의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들이 요청할 수 있게 되었다.지난해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