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경전철 시스템에 대하여 세 가지 제안이 오늘 공개될 예정이지만, 최소 90억 달러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2017년 Labour Party가 선거 운동으로 제시하였을 때 60억 달러로 추산되었었으며, NZ First의 Winston Peters는 2020년이 되면 100억에서 150억 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던 내용과 비슷하게 되었다.
지난 3월부터 다시 시작된 오클랜드 카운실과 정부 관계부서가 함께 추진한 계획에 대하여 Michael Wood 교통부 장관은 도심에서 공항까지 22Km 구간에 세 가지 옵션을 제시하였다.
가장 지지를 많이 받고 있는 방안으로는 3번 옵션으로, 도심에서 샌드링햄 로드로는 지하로, 그 이후 마운트 로스킬과 오네훙아, 망게레를 거쳐 공항까지 지상으로 연결되는 루트로 총 공사비 146억 달러로 개통 후 60년에 걸쳐 116억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산되었다.
2051년까지 터널을 통하여 연간 3천 백만 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저렴한 옵션 1은 90억 달러의 비용으로 윈야드부터 시작되어, 퀸스트리트, 커스텀스 스트리트, 팬쇼우와 대들리 스트리트까지 지하로 통과하고, 도미니언 로드부터는 지상으로 20번과 20A 하이웨이를 따라 설치되지만, 공사가 진행되는 3-5년 동안 부분적으로 또는 전면적으로 교통을 통제하여야 하는 사례도 따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51년까지 연간 2천 2백 만명을 이동시킬 수 있으며, 60년에 걸쳐 8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옵션 2는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방안으로 163억 달러에 60에 걸쳐 140억 달러의 수익이 예상되고 있으며, 현대식 전차로 도심으로부터 샌드링햄, 마운트 로스킬, 망게레,오네훙가 타운 센터까지 지하로 연결되고 그 후부터 공항까지 지상으로 연결되게 된다.
정부는 금년 안으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지면서 상세한 공사 내역과 역의 위치, 역사를 포함한 디자인 등은 내년 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