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개정, 국경 노동자가 해외에서 받은 백신 접종 인정

법 개정, 국경 노동자가 해외에서 받은 백신 접종 인정

0 개 2,311 노영례

e46748141da185069d86d4fa0768b0c3_1635408076_1324.png
 

해외에서 일반적으로 투여되는 백신 중 3가지 종류가 현재 뉴질랜드 국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COVID-19에 대한 완전한 백신 접종 명령(Vaccinations Order)에 승인되었다.


이는 10월 17일 일요일 오후 11시 59분에 발효되었으며 현재 뉴질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COVID-19 백신인 화이자(Pfizer COVID-19) 백신 이외의 다른 백신을 인정할 필요성에 대응하는 법안 변경에 따른 것이다.


정부에서는 이번 조치로 고용주가 해외에서 모더나(Moderna),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얀센(Janssen) 또는 화이자(Pfizer) 백신을 접종한 근로자가 국경에서 또는 그 주변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특히 전문적인 역할을 위해 국경 안팎에서 일할 사람들을 모집할 때 일부 고용주를 지원할 수 있다.


이전 버전의 백신 접종 명령에서는 해외에서 맞은 백신 주사가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새로운 법 개정으로 Medsafe나 신뢰할 수 있는 규제 기관에서 잠정적으로 해외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수정된 백신 접종 명령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해외에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접종을 받은 국경 노동자는 화이자 COVID-19 백신을 추가로 1회 접종해야 한다. 해외에서 얀센 백신 접종을 받은 국경 노동자는 화이자 백신을 더 이상 접종할 필요가 없다.


수정안은 또한 보건 사무총장이 화이자, 모더나 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부분적으로 접종한 국경 노동자 또는 위에 언급되지 않은 다른 백신으로 부분 예방 접종을 받은 국경 노동자가 다음과 같은 경우 국경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허가힌다. 사무총장은 해외에서 근로자가 받는 백신이 COVID-19의 발병 또는 확산 위험을 적절하게 예방하거나 제한할 수 있다고 만족하게 된다고 판단될 때이다. 

 

새로운 개정안은 화이자의 COVID-19 백신 대안에 대한 임상적 조언과 일치하도록 백신 접종 명령을 업데이트했다고 정부에서는 밝혔다. 


뉴질랜드에서 Medsafe가 잠정적으로 승인한 유일한 COVID-19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었지만, 법 개정으로 변화가 생겼다. 


백신 접종 명령은 국경 노동자가 수행하는 업무로 인해 COVID-19에 노출될 위험이 더 높아졌기 때문에 도입되었다.


뉴질랜드 정부에서는 백신 접종 명령으로 국경 노동자, 그들의 화나우(가족), 지역 사회 및 모든 뉴질랜드인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COVID-19 백신 접종의 궁금한 점은 Korean Community Wellness Society 에 한국어로 문의할 수 있다. 이 단체는 뉴질랜드의 한인 의사, 간호사를 포함한 보건 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다. 구글 폼 https://forms.gle/jtX8LFKc6kbp77nr7 ◀Click 을 통해, 백신 접종에 대한 우려, 백신 접종에 대한 모든 궁금증 등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다. 


13d11fcfe1dc99c8ba388cfd6d48784d_1634866979_5525.png


e21dcb2906ac32a3c8d962d8c2e97081_1634945014_9.png

오늘 아침부터 백신 패스 신청 가능

댓글 0 | 조회 4,414 | 2021.11.17
오늘 아침부터 코비드-19 백신 패스를 신청할 수 있다.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완전 접종한 뉴질랜드 사람들은 백신 패스를 신청하여 … 더보기

2021년 출생아 증가, 락다운 베이비붐 확인

댓글 0 | 조회 2,395 | 2021.11.17
COVID-19의 위협으로 뉴질랜드인들이 인명 손실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최근에 공개된 통계에 따르면 팬데믹이 '락다운 베이비 붐'을 불러 일으켰다.2021년 … 더보기

오클랜드에서 100년 만에 처음 발견된 토종 새

댓글 0 | 조회 2,671 | 2021.11.16
새를 사랑하는 박사 과정 학생인 로지는 오클랜드 중심부에서 뜻밖의 발견을 했다.로지는 커뮤니티 해충 방제 결과를 연구하고 오클랜드 주변의 새 둥지를 모니터링했다.… 더보기

오클랜드 경계 해제, 신호등 시스템 날짜와 별도

댓글 0 | 조회 7,804 | 2021.11.16
오클랜드의 COVID-19 신호등 시스템으로의 이동과 오클랜드 경계 해제가 동시에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총리가 화요일 확인했다.재신다 아던 총리는 의회 질의 시… 더보기

“대마초 키웠다가 집도 돈도 몽땅...”

댓글 0 | 조회 4,575 | 2021.11.16
집 안에서 대마초를 재배했던 남성이 돈과 구류형은 물론 집까지 몰수당했다. 남섬 서해안인 웨스트코스트의 그레이마우스(Greymouth) 인근에 살던 마크 리스맨(… 더보기

국민들 74% “특정 직군의 백신 접종 의무화 찬성”

댓글 0 | 조회 2,300 | 2021.11.16
국민 중 3/4은 특정 직업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공개된 ‘원뉴스 콜마 브런턴(1News Colmar Brunt… 더보기

11/16 새 커뮤니티 확진자 222명, 70대 확진 환자 사망

댓글 0 | 조회 6,058 | 2021.11.16
11월 16일 오후 1시 브리핑은 서면 자료로 대체되었다.어제 접종된 백신은 총 21,442건으로 1차 접종 7764건, 2차 접종 13,678건이다. 현재까지 … 더보기

저소득층 약 3만 가정, 과도하게 지급된 수당 환불해야...

댓글 0 | 조회 6,866 | 2021.11.16
저소득층 약 3만 가정들은 과도하게 지급된 Work Tax 수당에 대하여 모두 2천 만 달러 정도를 환불하여야 하는 것으로 IRD는 밝혔다.IRD는 과도하게 지급… 더보기

확진자 발생한 타우포, 검사받는 시민들 증가

댓글 0 | 조회 1,698 | 2021.11.16
다섯 명의 확진사례가 나타난 이후, 어제 타우포에서는 코비드-19 검사를 받는 시민들의 수가 부쩍 늘어났다.보통 백 명도 채 안되는 사람들이 검사를 받고 있지만,… 더보기

록다운 기간 중 유방암 연구 중단

댓글 0 | 조회 1,288 | 2021.11.16
한 여성 보건 전문가는 코비드-19 락다운으로 인하여 지난 석 달 동안 유방암에 대한 연구가 중단되었으며, 그로 인한 결과가 참담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했다.오클랜… 더보기

오늘부터, 백신 미접종 보건 의료 직종 근무자 일할 수 없어

댓글 0 | 조회 2,321 | 2021.11.16
오늘부터 코비드 백신을 1차도 접종하지 않았거나 정부로부터 의무 접종에 예외 허가를 받지 않은 보건 의료 관계 직종 근무자들은 일을 할 수 없다.와이카토 여섯 개… 더보기

산모 ‘코로나 19’ 양성으로 확진, 미숙아는 나중에 사망

댓글 0 | 조회 2,690 | 2021.11.16
한 산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미숙아로 태어났던 아기는 나중에 숨졌다. 해당 산모와 파트너는 11월 13일(토) 로토루아 병원에 도착한 후 검사를… 더보기

9월까지 연간 순이민자는 단 800명

댓글 0 | 조회 2,229 | 2021.11.15
지난 9월까지 연간 ‘순이민자(net migration)’가 단 800명에 그치면서 9월말 기준으로 지난 2012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11월 15일(월) 나… 더보기

농촌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어린이 등 3명 사망

댓글 0 | 조회 1,632 | 2021.11.15
농촌 지역을 지나가는 도로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출동해 어린이를 포함한 3명이 숨졌다. 사고는 11월 14일(일) 오후 6시 35분에 노스 캔터베리 옥스퍼드(Oxf… 더보기

국경 통과자 “작년 5월 수준으로 감소”

댓글 0 | 조회 1,433 | 2021.11.15
잠시 열렸던 호주 및 쿡 제도와 뉴질랜드 간의 국경이 다시 막히면서 지난 9월의 출입국자 숫자가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었던 작년 5월 수준으로 감소했다. 지난 … 더보기

Taranaki DHB, 백신 접종자에게 $20 바우처 제공

댓글 0 | 조회 2,294 | 2021.11.15
타라나키 지역보건위(Taranaki DHB)는 이달 말까지 2주 동안, Covid-19 백신 접종을 받는 모든 사람에게 $20 바우처를 제공한다고 RNZ에서 보도… 더보기

KiwiRail 노동자, 전국적인 파업 투표 95% 찬성

댓글 0 | 조회 1,979 | 2021.11.15
KiwiRail 노동자들이 전국적인 파업에 압도적인 찬성 표를 던진 후 기차와 페리가 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전국적인 파업은 철도 페리와 오클랜드 및 웰링턴 … 더보기

노동당 지지율 41%, 국민당 지지율 28%

댓글 0 | 조회 2,323 | 2021.11.15
TVNZ Colmar Brunton 여론 조사에서 노동당 지지율은 41%, 국민당 지지율은 28%인 것으로 나타났다.아던 총리의 지지율은 5% 하락한 39%로 나… 더보기

백신 부스터 접종 11/29 시작, 와이카토 일부 레벨 2로 전환

댓글 0 | 조회 6,258 | 2021.11.15
오후 4시, 정부 브리핑에는 재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가 나왔다.와이카토 일부 지역 레벨 2로 전환현재 레벨 3가 적용 중인 와이카토 일부 지역이 내일 … 더보기

11/15 새 커뮤니티 확진자 173명, 병원 입원 90명

댓글 0 | 조회 4,420 | 2021.11.15
11월 15일 오후 1시 브리핑은 서면 자료로 대체되고, 오후 4시 브리핑이 예정되어 있다.현재 720만 회 이상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다.새로운 커뮤니티 확진자… 더보기

일이냐? 백신이냐? 백신 접종 안한 근로자들 의무기한 임박

댓글 0 | 조회 3,041 | 2021.11.15
정부에서는 학교 교사, 병원 의료진, 국경 근로자 등의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의무적으로 백신 접종을 하도록 명령했고, 11월 15일까지 최소 1차 백신을 접종… 더보기

로토루아 확진 여성, 조산으로 태어난 아기는 나중에 사망

댓글 0 | 조회 2,705 | 2021.11.15
일요일에 발표된 COVID-19 확진자 중 1명은 오클랜드 여성으로 로토루아 병원에서 확진되었다.이 여성과 남편은 병원에 도착한 후 확진되었는데, 조산으로 태어난… 더보기

DOC 트랙과 헛,백신 의무화 검토 중

댓글 0 | 조회 1,769 | 2021.11.15
보전부 DoC는 코비드-19 대응책으로 모든 트랙과 헛, 그리고 관련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백신 의무화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트래킹을 즐기는 사… 더보기

로토루아 확진자 발생 후, 12명 경찰 자가 격리

댓글 0 | 조회 1,790 | 2021.11.15
로토루아에서 코비드-19 양성자 두 명과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열 두 명의 경찰관들이 근무에서 물러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토요일… 더보기

기준 미달 도미 잡은 5명 적발, 보트는 압류

댓글 0 | 조회 2,459 | 2021.11.15
지난 토요일 밤, 오클랜드의 MPI 수산업 담당 직원은 오클랜드 동부 지역의 하프문 베이의 보트 선착장에서 기준 미달의 38마리를 포함하여 99마리의 도미를 잡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