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루아토리아 지역에서 있었던 럭비 경기는 보통 때와는 사뭇 달랐는데, 경기장 사이드라인에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아던 총리는 동부 해안 지역의 Covid-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3일 간의 일정으로, 동해안 일대를 순회하였다.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의 휴식 시간을 이용하여 경기장에 응원 나온 가족과 친지 그리고 관중들은 물론 선수 등 많은 사람들이 1차 접종을 맞았다.
토요일의 럭비 경기에는 특별 손님으로 아던 총리가 관전하였으며, 총리는 3일간 무루파라, 헤이스팅스, 기스본과 루아토리아를 마지막으로 동해안 지역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일정을 마쳤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 구석 구석까지 백신 접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금요일에는 마오리 대상으로 10,283명에게 접종하여,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었으며 일일 최고 기록을 이루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