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레벨 3 Step 1, "여전히 감염 위험 존재"

오클랜드의 레벨 3 Step 1, "여전히 감염 위험 존재"

0 개 5,312 노영례

b04a7b47dd330d155231512c9203ebb3_1633691108_5346.png
 

오클랜드는 레벨 3 Step1으로 다소 완화된 규정이 적용되고 있으나, 여전히 델타 변종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계속 경계하고 주의해야 한다.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와이카토 일부 지역과 노스랜드 지역에서의 레벨 3는 완화되기 전의 레벨 3 규칙을 지켜야 한다.


금요일 오후 1시 보건부 발표에서 오클랜드 백신 접종 대상자의 86%인 1,226,962명이 1차 백신 주사를 맞았다. 오클랜드 백신 접종 대상자의 57% 817,201명은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증가하는 백신 접종률과 현재의 보건 조언은 오클랜드 경보 수준 제한이 단계적으로 완화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10월 8일 금요일 오후, 오클랜드의 모터웨이에는 록다운 이전만큼은 아니었으나 많은 차들이 오가고 있었다. 


b04a7b47dd330d155231512c9203ebb3_1633688295_4419.png
 

5주간의 레벨 4 록다운 후, 다시 2주간의 레벨 3 제한을 받은 후, 다소 완화된 레벨 3 Step1 제한에 있는 오클랜드 주민들은 어떤 규칙을 지켜야 할까?


아래이 레벨 3 단계별 완화 1단계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이다.


• 오클랜드 시민들은 야외에서 만날 수 있지만, 한 번에 2가구 이상을 만날 수 없으며, 최대 10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

• 조기 학습 센터는 최대 10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버블로 다시 문을 열 수 있다. 부모는 자녀를 픽업하거나 하차할 때, 마스크나 안면 가리개를 착용해야 한다.

• 오클랜드 시민들은 그룹 운동이나 요가 등으로 야외 운동을 할 수 있지만, 10명으로 제한되며, 2미터의 물리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 오클랜드 지역 내에서의 이동은 상기 규칙을 지키면서 가능하다.


b04a7b47dd330d155231512c9203ebb3_1633688215_2391.png
 

기존의 레벨 3 규칙 중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래와 같다.

• 마스크나 얼굴 가리개 착용은 현재 경보 레벨 3에서 열려 있는 비즈니스 또는 서비스에 들어갈 때 필수이다.

• 계속해서 집에서 일 하거나 집에서 배우며 가능하면 나이가 많은 아이들은 집에 머물도록 한다.  

• 가능한 한 집에 머물며, 오클랜드 이외 지역 간 이동은 제한된다. 레벨이 다른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승인된 여행 증명서가 필요하다.


b04a7b47dd330d155231512c9203ebb3_1633688239_1394.png
 

추가하여 기억해야 할 것은 아래와 같다.

• 신체 접촉이 있는 사업체는 열 수 없다. 체육관은 폐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모임은 엄격하게 제한된다. 장례식과 결혼식은 10명으로 제한된다.

• 허용된 모든 모임에서는 2미터 거리두기, 얼굴 가리개 및 기록 보관이 요구된다.

• QR 코드를 계속 스캔하고 앱과 휴대폰에서 블루투스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 학교는 공중 보건 권고에 따라, 2021년 10월 18일부터 다시 문을 열 수 있다. 

• 12세 이상 어린이는 백신 접종 받을 것을 권장한다. 

• 레벨 3에서의 각 단계별 이동은 매주 검토된다.


정부에서는 경보 레벨 3에서 지역사회의 COVID-19 위험이 여전히 높음을 강조하고 있다. 완화된 레벨 3 제한 속에서 바이러스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개개인이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자신과 가족,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해 백신 접종할 것을 정부에서 당부하고 있다.


오클랜드의 완화된 레벨 3 Step1 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COVID-19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Click here 


레벨 3의 완화된 규칙 1단계에서는 골프, 수렵, 항해 및 보트 타기, 개인 모터 보트, 선박 낚시, 스쿠버 다이빙, 제트 스키, 레크리에이션 비행 등이 허용된다. 그러나 모든 보트 활동은 같은 가족 구성원으로 제한되어야 한다.


카약 대여 또는 보트 투어와 같은 상업적인 관광 또는 레크리에이션 사업은 운영해서는 안 된다.


b04a7b47dd330d155231512c9203ebb3_1633688272_6238.png
 



b04a7b47dd330d155231512c9203ebb3_1633687410_5475.png
 

와나카로 간 오클랜드 남성, 규정 위반으로 검거

댓글 0 | 조회 2,084 | 2021.10.15
경찰은 오클랜드로부터 와나카까지 이동을 한 남성을 코비드-19 락다운 규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36세의 이 남성은 10월 8일 오클랜드를 떠나 웰링턴에 도착하… 더보기

레벨 3 오클랜드, 야외에서도 사회적 거리 유지해야

댓글 0 | 조회 2,882 | 2021.10.15
오클랜드의 해변가에는 어제 맑은 날씨로 수많은 시민들이 나왔으며, 이번 일요일 오후 늦게까지 맑은 날씨가 예보되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바닷가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 더보기

로펌 회사 Russell McVeagh, 백신 미접종자 출입 금지

댓글 0 | 조회 2,431 | 2021.10.15
Russell McVeagh 는 11월 1일부터 COVID-19 백신 접종 2차까지 모두 받지 않은 사람은 사무실에 들어오는 것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Rus… 더보기

웰링턴 신규 주택 계획, 최대 12층 건물 허용

댓글 0 | 조회 1,845 | 2021.10.15
수도 웰링턴의 새로운 주택 계획은 증가하는 주택 위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시 전역에 걸쳐 고밀도 및 중밀도 아파트 블록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Stuff… 더보기

급증한 오클랜드 감염자, 대부분 대규모 가정 모임에서 감염

댓글 0 | 조회 4,829 | 2021.10.14
그랜트 로버트슨 부총리는 오클랜드에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고, 최근 확진자 중에는 대규모 가정 모임에서 감염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그랜트 로버트슨은 보건부의 공… 더보기

페이스북 사기 급증, 이용 시 주의해야

댓글 0 | 조회 2,978 | 2021.10.14
경찰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여러 건의 페이스북 사기 사건이 발생한 후 Facebook에서 전자 제품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사람들에게 사기와 가짜 프로필에 주의하도록… 더보기

레벨 3 규칙 위반하고 남섬 간 여성 2명, 법정 출두

댓글 0 | 조회 3,308 | 2021.10.14
경보 수준 3 규칙을 위반하고 블레넘으로 여행한 두 명의 오클랜드 여성이 목요일 오후 법원에 출두했다.규칙을 위반한 사람은 오클랜드 동부 타마키 출신의 세탁소에서… 더보기

10월 14일 새 확진자 71명, 모두 오클랜드

댓글 0 | 조회 9,468 | 2021.10.14
[2:10 최종 업데이트] 10월 14일 오후 1시 브리핑에는 그란트 로버트슨 부총리와 캐롤라인 맥넬나이 보건국장이 나왔다.새 확진자가 71명으로 발표되었으며, … 더보기

대형 건설업체, 건설 현장 근무자 백신 의무화 도입 요청

댓글 0 | 조회 2,242 | 2021.10.14
뉴질랜드 내 대형 건설업체와 건설 현장의 책임자들은 건설 현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백신 의무화 제도의 도입을 정부측에 요청하고 있다.전국적으로 약 30만 명이 건… 더보기

"백신에는 바이러스 들어 있지 않아" 안전 강조

댓글 0 | 조회 2,260 | 2021.10.14
아직도 코비드-19 바이러스와 화이자 백신에 대한 루머가 계속해서 돌면서 접종을 거부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하여 면역 자문 센터의 NIkki T… 더보기

시모어 당수, 자가 격리에 대한 과감한 정책 필요

댓글 0 | 조회 2,140 | 2021.10.14
자가 격리와 관련된 정부의 움직임에 대하여, 액터당(ACT)의 데이비드 시모어 당수는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과감한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시모어 당수는 뉴질랜… 더보기

커뮤니티 확진자 폭증 대비, 격리 시설 대신 자가 격리...

댓글 0 | 조회 3,207 | 2021.10.14
COVID-19 커뮤니티 감염자들은 곧 MIQ 검역 시설로 이동되기 보다는 집에서 격리 치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악의 경우를 가상하여,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지역… 더보기

10/13 새 확진자 55명, 와이카토 레벨 3- 5일 더 연장

댓글 0 | 조회 6,499 | 2021.10.13
[2:08pm 최종 업데이트] 10월 13일 오후 1시 브리핑에는 크리스 힙킨스 COVID-19 대응부 장관과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왔다.오늘 새 커뮤… 더보기

최근 확진자 80% 백신 미접종자, 12세 미만은 342명

댓글 0 | 조회 2,815 | 2021.10.13
이번 델타 변이 발병의 확진자 사례들에 대한 조사에서, 80% 정도는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로 나타났으며, 이 중 342명은 12세 미만으로 접종을 받을 … 더보기

백신 접종이 일상 회복의 길, "Super Saturday"

댓글 0 | 조회 1,850 | 2021.10.13
아던 총리는 백신 접종이 취약한 사람들과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보다 규제가 적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최선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토요일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의 날… 더보기

최근 커뮤니티 발병 이후, 8천 5백 명 추가로 복지 수당 받아

댓글 0 | 조회 2,819 | 2021.10.13
델타 변이 발병 이후, 8천 5백 명이 추가로 복지 수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사회개발부 MSD의 자료에서 나타났다.실직 현상이 작년 3월의 락다운과 같은 수준에 … 더보기

슈퍼 토요일, 백신 접종 시 대중 교통 무료

댓글 0 | 조회 1,888 | 2021.10.13
오클랜드 시민들은 백신 접종을 하러 가거나 하고 난 후 집으로 돌아올 때 버스 요금을 내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지난 몇 주 전부터 백신 접종 약속… 더보기

오클랜드 중소 상인들, 재무부가 "암담한 현실 못봐"

댓글 0 | 조회 2,600 | 2021.10.13
오클랜드의 중소 영세 상인들은, Grant Robertson 재무부 장관이 이들이 처한 암담한 현실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Robertson 장관은… 더보기

남북섬 중간에서 규모 5.3 지진, 별 피해는 없어

댓글 0 | 조회 1,679 | 2021.10.12
남섬과 북섬 사이의 바다 밑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으나 진원의 깊이가 깊었으며 별다른 피해 보고도 없었다. 지진은 10월 12일(화) 오후 2시 55분에 … 더보기

봉쇄령 속에서 주문 폭주한 도넛 업체

댓글 0 | 조회 5,743 | 2021.10.12
봉쇄령으로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오히려 매출이 크게 늘어난 한 업체가 주목을 끌었다. 화제의 업체는 오클랜드에서 도심과 와이라우(Wairau), … 더보기

델타 바이러스로 8월 출입국자 급감

댓글 0 | 조회 2,175 | 2021.10.12
델타 바이러스 확산으로 한동안 일부 국가들을 대상으로 열렸던 국경이 다시 막히면서 지난 8월의 출입국자가 크게 감소했다. 최근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 더보기

카드 지출액, 9월에 조금 늘었다

댓글 0 | 조회 1,328 | 2021.10.12
8월에 내려졌던 전국적인 봉쇄령으로 인해 감소했던 카드 지출액이 9월에는 소폭 늘어났다. 이번 주에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에 오클랜드를 제외한 지… 더보기

엉터리 거세 작업으로 황소에게 고통 안긴 남자들

댓글 0 | 조회 1,796 | 2021.10.12
황소를 거세시키는 작업을 제멋대로 실시해 고통을 안겨줬단 남성 2명에게 벌금형이 부과됐다. 지난 9월 말에 타우랑가 지방법원에서는 존 톰슨(John Thomson… 더보기

호주로 떠나는 이민자 소폭 늘어나

댓글 0 | 조회 3,183 | 2021.10.12
작년 초부터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호주에서 국내로 들어온 이민자수가 나가는 이민자보다 더 많았지만 작년 말부터 이러한 추세가 일부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 더보기

10/12 보건부 브리핑 영상, 새 지역 확진자 43명

댓글 0 | 조회 5,591 | 2021.10.12
10월 12일 오후 1시, 보건부는 실시간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발생 현황 등을 보고했다. 오늘 브리핑에는 재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이 나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