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손비 총격사건 범인 장례식, 경찰 감시

폰손비 총격사건 범인 장례식, 경찰 감시

0 개 2,522 노영례

경찰은 지난주 오클랜드 폰손비에서 총격 사건을 일으킨 Hone Kay-Selwyn의 장례식을 앞두고 오클랜드 지역을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격 사건 이후 공개 수배되었던 호네 케이-셀윈은 나중에 사망한 채 발견되었고, 경찰은 갱단원이었던 그의 시신이 이동되는 경로를 감시하기 위해 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네 케이-셀윈의 시신은 지난 화요일 타우포(Taupō) 근처 Broadlands 지역의 시골 주소지에서 발견되었다.


79f776f483215e6c7d3ed2342e822155_1715517754_7783.png
 

Killer Beez 갱단원으로 밝혀진 케이-셀윈은 5월 5일 일요일밤 오클랜드 Ponsonby Road에서 로버트 시드니 혼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케 한 혐의로 수배되었다. 호네 케이-셀윈은 당시 문 닫을 준비를 하는 술집에 들어가려다가 거부당한 후, 거리를 서성이다가 총격을 가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의 총에 맞아 사망한 로버트 시드니 혼과 함께 있었던 일행은 그들이 케이-셀윈에게 다가가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사건 당시 네 명의 남자가 근처 차에서 내리자 케이-셀윈이 그들에게 여러 발의 총을 쏘았고 그 중 1명이 숨졌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거리에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발견했고, 범인은 현장을 떠난 뒤였다.


경찰은 앞서 폰손비 총격 사건의 범인인 케이-셀윈의 죽음에 대해 의심스러운 부분은 없으며 검시관에 회부됐다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케이-셀윈의 장례식은 5월 13일 월요일로 예정되었으며, 그의 시신이 12일 일요일에 매시 지역에서 오타라로 옮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도시 내 갱단원들의 움직임이 감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장례식 경로 전체에 직원을 배치하고 있으며 경찰 항공 지원 부서에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일에는 매시(Massey) 지역과 오타라(Ōtara) 지역 주변에서도 가시성이 높고 안심할 수 있는 순찰이 실시될 것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우려되는 행동이 있을 경우 즉시 111번으로 신고하거나, 나중에라도 긴급하지 않은 신고전화 105번이나 온라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클랜드 폰손비 총격 사건의 동기는 불분명하며 혼 케이-셀윈과 범죄 집단 사이에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5월 7일 화요일 오후, 케이-셀윈 시신 발견돼

지난 5월 8일 수요일 보도에 따르면, 폰손비 로드(Ponsonby Road) 총격 사건을 일으킨 31세 호네 케이 셀윈(Hone Kay-Selwyn)은 타우포(Taupō) 근처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 그는 오클랜드 중심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조사 과정에서 갱단원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5월 5일 일요일 밤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한 후, 혼 케이 셀윈을 공개 수배하고 그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었다.


크리스 배리 형사는 살인 사건 수사관들이 화요일 오후 타우포(Taupō) 지역으로 이동 중이었는데, 가는 길에 브로드랜드 지역의 한 시골 주소지에서 사망한 남성이 발견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발견된 시신이 호네 케이-셀윈이라는 사실은 수요일에 확인되었다.


경찰은 폰손비 총격 피해자와 용의자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다고 믿지 않았으며, 그날 밤 피해자와 그의 동료들이 범죄 집단과 연관되어 있다고 믿지 않았다.


오클랜드 시티 CIB는 조사의 일환으로 Bay of Plenty CIB 상대 기관과 협력할 것이며, 경찰은 살인 사건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지만 이와 관련하여 다른 사람을 찾고 있지 않다고 수요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100km 도로의 밧줄에 사고난 오토바이 운전자, '살아있어서 다행'

댓글 0 | 조회 725 | 9일전
오토바이 운전자가 공공 도로를 가로지르는 로프에 갇힌 후 공유 우유 회사와 농장 소유주에게 벌금이 부과되고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사건은 2021년 … 더보기

페이스북, '민감한 기후 변화 홍보' 광고 거부

댓글 0 | 조회 599 | 9일전
뉴질랜드 지오그래픽(New Zealand Geographic) 잡지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민감한" 또는 "심각한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를 제한하는 정책에 따… 더보기

북섬 와이로아 근처, 4일 동안 79회의 지진

댓글 0 | 조회 931 | 9일전
GNS Science는 이번 주 북부 혹스베이의 와이로아 근처에서 대규모 지진이 감지된 후 북섬 동부 해안에서 지진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있다.GNS는 6월 17일… 더보기

지진에 취약한 건물 시스템 검토, 현재 진행 중

댓글 0 | 조회 548 | 9일전
크리스 펜크 건설부 장관은 지진에 취약한 건물을 더 잘 관리하기 위한 검토(Review)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현재 시스템은 명확성이 부족하고 일부 소유… 더보기

노스랜드 정전, 전력은 복구, 온수는 아직

댓글 0 | 조회 718 | 9일전
노스랜드에서 송전탑이 무너져 정전이 발생했다. 목요일 밤 수만 채의 주택에 전력이 복구되었지만 온수는 제공되지 않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6월 20일 목요일… 더보기

뉴질랜드 GDP 0.2% 상승,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댓글 0 | 조회 1,249 | 10일전
목요일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GDP)은 2024년 3월 분기에 0.2% 증가했다.이는 뉴질랜드가 경기 침… 더보기

오클랜드, 실종 18세 소녀 안전 '우려'

댓글 0 | 조회 1,203 | 10일전
지난화요일 이후로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오클랜드의 18세 소녀의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투파에아는 6월 18일 파파토에토에(Papatoetoe)… 더보기

영국 '16세 미만 스마트폰 판매 금지', 뉴질랜드는?

댓글 0 | 조회 1,186 | 10일전
지난 5월부터 뉴질랜드는 학교에서의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했다. 영국에서는 아동,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이 과도하다는 우려에 16세 미만 스마트폰 판매 금지를 고려… 더보기

호주인, 정기예금 사기 혐의로 오클랜드에서 체포

댓글 0 | 조회 1,693 | 10일전
호주 남성이 정기 예금 사기(term deposit scam)를 통해 뉴질랜드 피해자들을 속여 사기치려던 혐의로 오클랜드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6월 초 은행… 더보기

경찰관 코트로 물개 구출해

댓글 0 | 조회 659 | 10일전
겨울철이 되면 바다 물개가 사람들이 다니는 산책로나 해안가 마을 뒷마당 등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견되곤 한다. 물개를 발견하게 되면 바로 환경보전부(DoC)… 더보기

6.25 기념식 푸케아후 국립 전쟁 기념 공원에서 열릴 예정.

댓글 0 | 조회 656 | 2024.06.19
6월 25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푸케아후 국립 전쟁 기념 공원에서 뉴질랜드의 한국전 참전을 기념하는 국가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투무 와카래 장관 겸 마나투 타… 더보기

4월 말 실종된 오클랜드 남성 시신, 130km 떨어진 숲에서 발견

댓글 0 | 조회 2,564 | 2024.06.19
지난 4월 말 오클랜드에서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결국 외딴 산악 지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경찰은 샌드링엄(Sandringham) 출신인 로니 오케케(Ronny… 더보기

통가 최초 백인 올림픽 대표선수, 다이빙 사고로 사망

댓글 0 | 조회 1,576 | 2024.06.19
통가 국가대표로 오는 7월부터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10대 청소년이 다이빙 사고로 숨졌다.‘카이트포일링(Kitefoiling)’ 선수인 잭슨 제… 더보기

먹거리 물가 “5년여 만의 최저치인 연간 0.2% 상승”

댓글 0 | 조회 1,160 | 2024.06.18
(도표) 연간 기준 월별 식품물가지수 변동(2018.5~2024.5)지난 5월까지 먹거리 물가가 5년여 만에 가장 낮은 연간 0.2% 인상에 그쳤다.지난주 나온 … 더보기

펭귄 죽인 반려견 주인에게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292 | 2024.06.18
죽은 펭귄들이 발견된 후 반려견 주인 2명에게 벌금이 부과됐다.자연보존부(DOC)는 지난해 넬슨 인근에서 ‘리틀 블루(little blue) 펭귄’이 죽은 게 발… 더보기

가뭄으로 고통받는 캔터베리 농부들

댓글 0 | 조회 684 | 2024.06.18
최근 들어 비가 자주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캔터베리의 일부 저수지와 강물 수위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이 지역 농부들이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이는… 더보기

NZ “대북 감시 활동에 군함도 파견”

댓글 0 | 조회 693 | 2024.06.18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대한 유엔 감시 활동에 뉴질랜드가 처음으로 군함을 파견한다는 발표가 나왔다.6월 18일 일본을 방문 중인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도쿄에서 일… 더보기

해변의 건물 신축 현장에서 나온 마오리 조상 유해

댓글 0 | 조회 972 | 2024.06.18
북섬 남부 해안의 한 서프 클럽 신축 공사장에서 오래된 인간 유해가 발견되면서 한때 공사가 중단됐다.웰링턴 북쪽의 카피티(Kapiti)에 있는 ‘파에카카리키(Pa… 더보기

골드 러시시대의 작은 산장 보수한 DOC

댓글 0 | 조회 587 | 2024.06.18
뉴질랜드 남북섬을 종단하는 ‘테 아라로아 트레일(Te Araroa Trail)’ 구간에 있는 한 유서 깊은 산장이 짧은 시간에 대대적인 수리를 거쳐 새롭게 태어났… 더보기

긴급 의료 상황으로 회항한 Air NZ 국제선

댓글 0 | 조회 710 | 2024.06.18
미국 휴스턴에서 오클랜드를 향해 비행하던 Air NZ 여객기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해 로스앤젤레스로 방향을 돌려 착륙했다.6월 18일 Air NZ 관계자에 따르면,… 더보기

공공 서비스 장관, 특별위원회에서 '공무원 해고'에 대해...

댓글 0 | 조회 1,400 | 2024.06.17
니콜라 윌리스 공공 서비스부 장관은 특별 위원회에서 수천 개의 공공 부문 일자리를 없애려는 정부의 움직임은 납세자들의 돈이 이제 더 현명하게 지출되고 있음을 의미… 더보기

'그래니 플랫', 승인없이 60㎡ 건물 허용

댓글 0 | 조회 3,655 | 2024.06.17
정부는 카운실이 특정 지역에서 별도의 승인 없이'그래니 플랫(granny flat)'이라 불리는최대 60제곱미터(㎡)의 건물을 허용하도록 강제하는 조치에 대한 협… 더보기

5월까지 3개월 동안 주택 임대 리스팅 40% 증가

댓글 0 | 조회 1,905 | 2024.06.17
뉴질랜드 전국의 임대 주택 리스트(Rental listings)가 5월까지 3개월 동안 40% 증가했으며, 일부 부동산 관리자는 집주인에게 시장을 충족시키기 위해… 더보기

COVID-19, 지난 주 사망자 34명, 신규 사례 4,788명

댓글 0 | 조회 1,695 | 2024.06.17
겨울철이 되면서 감기 환자도 증가하지만 COVID-19 감염자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최근 뉴질랜드의 전염병학자인 마이클 베이커는 "세계 지도자들이 미래의 전염병에… 더보기

주류 수입/유통업자, '규정 미 준수'로 $244,000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104 | 2024.06.17
오클랜드 주류 수입업자와 유통업자는 합법적인 병 라벨 없이 주류를 판매하려 한 혐의로 $244,000의 벌금을 부과받았다.수입업체 Golden Grand Tra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