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스베이(Hawke's Bay) 해변가에 있는 토지가 $1로 시작하는 경매에 나와 있으며, 전 세계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트레이드미에 $1 경매에 올려진 해안 부지
트레이드미(TradeMe) 경매에 올려져 있는 헤이스팅스 교외 하우모아나(Haumoana)의 토지 블록은 해안 위험 구역에 속해 있어 있다.
육지의 절반이 침식으로 인해 바다의 일부가 되었다.
베일리의 부동산 중개인인 피오나 맥켄지는 해당 부지에 건물을 짓는 것이 제한되어 있으며 새 주인은 카운실을 통해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맥켄지는 땅을 사는 사람이 의회에 어떤 계획을 제출하느냐에 전적으로 달려 있으며, 건물을 지을 수 있을 지는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카운실에서는 땅을 사는 사람이 제출한 토지와 해당 계획,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일에 대해 상당히 큰 평가를 한 다음 자원 동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맥켄지는 $1부터 시작되는 경매에 이 부지가 올려진 아이디어는 판매를 즐기고 싶어하는 그녀의 공급업체로부터 나온 것이라며, 그 땅의 주인은 원래 그 부지 근처에 레스토랑을 지을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구입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 부동산은 해외를 포함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트레이드미(TradeMe)에서만 12,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호주, 싱가포르, 영국, 미국, 독일, 인도 등 전 세계에서 100건의 문의를 받을 정도로 수많은 문의가 있지만 불행히도 해외 사람들은 그 부지를 구매할 수 없다고 맥켄지는 전했다. 또한 부지는 해안에 있기 때문에 구매하려면 OIO의 동의가 필요하고 그래서 부지를 구입하려는 사람이 자격이 있는지 여부를 알아내기 위해 약간의 조사를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맥켄지는 토지를 따라 16채의 주택이 있었으며 그 중 7채가 지난 5년 동안 주인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매매된 주택들은 모두 다양한 조건에 있으며 $75,000에서 $600,000 사이에 판매되었다.
맥켄지는 이 사이트에는 거주할 곳이 없기 때문에 그것이 어떻게 팔릴지 전혀 모르지만, 자신의 생각에는 경매에서 최종 낙찰가가 $1는 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트레이드미에 올려진 광고에 의하면 해당 부지는 736m² 크기이며 Capital value (CV)는 $206,000 인 것으로 나와 있다.
관심받고 있는 토지 경매는 2월 9일 금요일 오후 12시에 현장에서 진행된다.